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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북 음주 단속, 시와 때와 장소가 따로 없다”

도경 암행순찰차 지원, 음주운전은 언제 어디서든지 단속된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이영상)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와 기온 상승에 따른 야외 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 지난 28일부터 도내 전 경찰서에서 주간 음주단속을 강화한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28일부터 주간 취약시간대·야간·심야시간대 불문, 주요 국·지방도에서 교통·지역경찰 등 전 경찰력 3,833, 순찰차 1,787, 싸이카 92대를 총집중하여 음주운전자 304명을 단속하는 등 대대적인 단속 활동으로 년 동기간 대비(2.8.3.6.) 음주교통사고 사망자 50%, 사고 46%가 감소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경상북도경찰청에서는 음주운전 근절 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도경찰청에서 운용하고 있는 암행순찰차를 현장에 지원하고, 경찰서 단위에서는 30분 단위로 단속 장소를 변경하여 예측 불가능한 스폿이동식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 의식 확립을 위해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안전띠·안전모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도 병행하여 단속한다.

경상북도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타인의 생명을 앗아가는 엄중한 중대 범죄로 경북 지역 내 음주 단속은 시와 때와 장소가 따로 없다 인식이 정착될 때까지 상시 단속하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음주운전 차량으로 의심되는 경우 반드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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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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