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혜숙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0만741명 늘어 누적 762만9천27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40만624명, 해외 유입이 117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8만1395명, 부산 3만9436명, 대구 1만6749명, 인천 2만8453명, 광주 1만422명, 대전 8812명, 울산 1만362명, 세종 2032명, 경기 9만4806명, 강원 9649명, 충북 1만3751명, 충남 1만3702명, 전북 1만5390명, 전남 9309명, 경북 1만6780명, 경남 2만1896명, 제주 7680명이 추가 확진됐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최근 확산세에 대해 "누적 확진자의 30%를 넘는 인원이 최근 1주일 사이에 감염될 정도로 오미크론 확산세가 절정에 이른 모습"이라며 "전문가들은 곧 정점을 지나게 될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