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서장 윤종진)은 신학기 성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 16일 경북전문대학이 주최한『찾아가는 상담』(알찬 대학생활을 위한 꿀 of 꿀 tip!!) 행사에 참여하여 성폭력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불법카메라 간이 탐지기’ 등 홍보 물품을 나눠주는 한편, 불법카메라 탐지기 4대(렌즈형, 전자파형, 적외선, 무선IP)의 종류별 작동법을 시연하고, 성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활동, 성범죄자에 대한 처벌 및 불이익에 대한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입생 이OO(19세, 여, 간호학과 1학년)은 “불법촬영에 대해 관심이 많았지만 잘 몰랐는데, 처음 보는 탐지기와 탐지되는 과정이 신기해서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주경찰서는 앞으로도 성범죄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