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배민아카데미 경북 영주 수료식 현장 사진
(대한뉴스김기준기자)=(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우아한형제들은 21년 5월 체결한 ‘경상북도 중·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지역 사장님들을 위한 찾아가는 배민아카데미 경북 영주편을 운영하였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새로운 판매 채널에 도전하고 싶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사장님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집중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2021년 11월부터 4주간 경북 영주시 소재 라이브커머스 도전을 희망하는 사장님을 위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라이브커머스의 이해, 운영, 실전 워크숍(사진 촬영, 대본작성, 장비 활용, 데모 영상 촬영 등)으로 구성된 다양하고 알찬 교육이 영주시에 위치한 148 아트스퀘어에서 진행되었다.
‘선비벌꿀’의 김경례 사장님은 수료식 후 배민쇼핑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으며, 해당 방송은 조회 수 1.6만을 기록하며 성료하였다. 사장님은 “좋은 기회를 제공한 진흥원에 감사하며, 앞으로 라이브 방송을 꾸준히 시도해보겠다 ” 라고 다짐을 하였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수료생 8명 전원이 전 강의에 대해 5점/5점 만점으로 높은 점수로 만족도를 얻었다. 언택트가 소비트랜드로 자리 잡으면서 고객들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비대면 소비문화에 맞춰 새로운 판매채널 개척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전창록 경북경제진흥원장은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되면서 전통적인 온라인 판매 형식에서 벗어난 라이브커머스는 필수 판매채널이다”면서 “도내 사장님들의 새로운 온라인 판로개척 도전기를 함께 걸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