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 3기갑여단(여단장 우성제)은 21일 오전 11시 홍천을 중심으로 강원도내 400여명이 활동하는 자생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과 함께 민군협력 봉사에 대해 담소하고 군장병들을 위한 물품 200만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3기갑여단은 각 부대 및 부사관들이 자발적으로 봉사단을 이끌며 주거환경개선, 장학금 전달, 환경정화활동, 대민지원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자생적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오고 있다.
(사)이웃은 400여명의 회원과 후원회원들의 회비로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으로 한부모자녀 장학금, 연탄 및 난방유 지원, 소외계층 물품후원, 이주노동자 긴급 병원비 등 연 1억4천여만원의 실질적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생봉사단체이다.
우성제 여단장은 “장병들을 위한 맞춤형 물품후원에 감사하다”며 “봉사단체 (사)이웃과 함께 지역 주민들을 위한 연계 및 협력으로 소외계층 이웃들이 좀 더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선한 영향력을 강화 발휘하여 상호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