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수 예비후보 오도창
(대한뉴스김기준기자)=국민의 힘 영양군수 예비후보 오도창(62)은 29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가지고 영양군수 재선 도전의 뜻을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지난 4년은 군민들이 주신 기회로 영양군의 변화를 이끌어온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그 시간 동안 늘 군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해 정책에 반영시켜 군민 생활에 변화를 가져 왔다.”고했다.
이어 군이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농업, 경제, 교육 등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 감소현상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올해 하반기에 정부 기금이 지원되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새로운 기회를 성공적으로 이뤄내기 위해 준비되고 노련한 전문가에 적임자임을 강조하면서 민선 8기 영양군수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오 후보는 청기면 토곡리 출신으로 지난 1980년 영양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북도 주요 부서를 거친 후 2017년 37여년의 공직생활을 끝으로 후배 양성을 위해 지방부이사관으로 명예 퇴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