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자생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과 강원도 홍천군 소재 보혜사(주지 지만스님)는 최근 보혜사에서 회의를 갖고 오는 27일 2022 효(孝)꾸러미의 ‘제4회 이웃나눔 보혜잔치’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 어르신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는 여러 의견을 협의한 후, 100명의 어르신들께 새봄맞이 고급 의류 및 봄내의 등의 꾸러미 물품으로 결정하는 등 오는 11일까지 대상자 선정 후 어르신 사이즈에 맞게 고급 맞춤형 의류를 주문 추진하기로 했다.

(사)이웃과 보혜사 및 신도회(회장 김영구)는 2019년 어르신 300여명을 모신 제1회 보혜 효잔치, 2020년 행복이음 실버카 100대 전달, 2021년 건강지킴이 효(孝)꾸러미 물품전달 등에 이은 매년 1000만원 이상의 어르신을 위한 이웃사랑을 펼쳐오고 있다.
보혜사 지만스님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힘들었던 어르신들께 새봄맞이 고급 의류로 밝은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선물을 추진하게 되어 감사하고, 봉사단체 (사)이웃과 함께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돌봄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