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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웃, 소외계층 어르신 가구 맞춤형 식료품 전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의 자생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4일 홍천읍과 영귀미면의 소외계층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상담과 함께 44만원 상당의 맞춤형 식료품을 구매 전달했다.

홍천읍 어르신은 70세가 넘은 독거가구로 홍천읍행정복지센터 복지계와 함께 가구를 방문 현 주거 및 상황을 확인한 후 식료품과 쌀을 전달했고, 영귀미면도 복지담당과 상담 후 현장을 확인 83세의 어르신이 중증장애의 딸과 정신질환 누이를 부양하는 상황을 파악해 쌀과 식료품 및 치아가 안 좋은 어르신이 드실 수 있는 불고기와 생선 등의 식료품과 과일 등을 전달했다.



영귀미면의 어르신 가구는 한달에 한번 식자재의 도움을 받고 있지만 기력이 노쇠해지신 어르신이 정신력으로 버팀하시고 계셔서 (사)이웃은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와 연계 의뢰하여 반찬 등을 좀 더 확대지원하는 복지보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이웃 박영록 부이사장은 “독거 고령 어르신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최소한의 돌봄 및 안부확인 등의 복지문화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농촌과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넓은 면적의 지자체인 만큼 지자체와 관련 기관 및 민간 봉사단체와의 정보공유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운영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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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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