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의성경찰서(서장 최미섭)는 경북경찰청이 지난 3월 도내 24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112신고출동시간 단축 우수관서 선발 평가에서 의성지구대가 3급지 경찰서 중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의성지구대가 우수관서로 선정된 배경은, 그간 중요 112신고를 대비 상황별 매뉴얼 정비와 체계적인 교육훈련으로 112신고 총력대응체제를 정비한 결과로, 최근 3년간 중요 112신고사건 동기간 평균 출동시간 대비 5.6%(297초→280초) 단축시킨 결과물이다.
최미섭 의성경찰서장은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위기에 처한 국민에겐 1분 1초가 절박한 순간인 만큼, 평소 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 등 범죄다발지역에 대한 빅데이터를 활용, 선제적 순찰활동을 실시한 결과‘ 라며 앞으로도 흉기난동 사건 등 강력사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군민으로부터 공감받는 현장대응 및 치안서비스 제공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