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장-순경 장지환-경위 지태수
영주경찰서(서장 윤종진)는 8일 동부지구대 지태수 경위와 신영주지구대 장지환 순경(실습생)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지태수 경위는 지난 4월 4일 축협 OO지점으로부터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다액의 현금인출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 조치해 1,5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예방했으며, 장지환 순경(실습생)은 지난 3월 3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한 ‘소통과 화합의 표어공모전’에서 우수작을 제출해 표창을 수상했다.
윤 서장은 ‘영주서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전담경찰관 편성, 홍보 전단 제작 배포하고 금융기관과 협업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 또한 저렴한 대출이자를 빙자해 현금을 인출, 보관(전달)토록 유도하는 것은 100% 보이스피싱으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