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가 지역사회 안전과 복지사각지대 돌봄문화 확산활동에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의 든든한 안전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1일에도 대원들은 조를 편성해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의 청춘식당에서 채인희 반장 등 5명은 복지사각지대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반찬만들기 봉사활동을 하였고, 홍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황보정희 반장 등 5명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어 순번을 정해 산불취약지구 및 등산로 등을 순찰하며 산불조심 캠페인을 펼치고 시내 밀집지역에서는 화재예방 및 불조심 가두홍보전과 야간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김경희 대원은 “지역안전 및 주민안전을 위한 선배 대원들의 활동과 노하우를 배우며 홍천읍여성소방대의 열정적 활동에 동참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홍숙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장은 “최근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도 강해 화재 발생 시에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주시길 당부드리며, 홍천읍여소대 전 대원은 지역주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