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원 칠곡군수 예비후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서태원 칠곡군수 예비후보는 “칠곡군 첨단농기계특화단지 조성은 향후 우리 농업의 미래를 설계하고,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현재 우리 농업의 인력 문제 해결과 생산량 증대를 위해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한 농기계 개발을 위해 첨단 기술을 접목해 칠곡군을 미래 농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 후보의 말에 따르면 “이미 지역의 민간기업에서는 자율주향 레벨3 단계의 이앙기, 트랙터 등의 양산을 목표로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미지 수집을 통해 트랙터, 사람 등 농작업 환경에 존재하는 다양한 객체를 인지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도 개발 중이다. 올해 자율주행 트랙터 시장은 5년 전보다 2배가량 커진 데 이어, 앞으로 5년 뒤엔 지금보다도 24% 이상 더 성장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자율주행 트렉터의 경우 고정밀 GPS, 라이다(LiDAR·레이저로 사물의 위치를 가늠하는 장치), 인공지능(AI), 초분광 이미징 기술 등 자율주행차에 들어가는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잡초의 색깔을 구별해내는 카메라 기술을 활용해 선별적으로 제초제를 뿌려주는 기술을 활용하면 제초제 비용을 70% 이상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
서 후보는 “앞으로 자율작업, 원격 관리, 로봇을 활용한 농기계 활용은 아직 초기 단계지만, 개발업체 세제 혜택 등을 주고 농가 보조금 시스템도 구축해 무인·자율 농기계 산업을 경북이 전략적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농업용 로봇 분야는 농촌 고령화, 농업인들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 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하고 있으며, 대구·경북의 한국로봇융합연구원(포항), 농업용 로봇 실증센터(안동), 한국로봇산업진흥원(대구)의 지능형 로봇산업, KS인증(로봇) 사업을 수행 중에 있다며, 이런 인프라를 활용해 경북도와 칠곡군이 함께 특화단지 조성하고, 산업화한다면 세계의 미래 농업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태원 칠곡군수 예비후보 프로필
▲칠곡군 출생
학력
▲왜관초등학교 졸업
▲순심중학교 졸업
▲성광고등학교 졸업
▲경북대학교 졸업
▲중국인민대 대학원 석사 졸업
경력
▲칠곡군청
▲경북도청 등 공직 30년 근무
▲전)봉화 부군수 근무
▲전)순심연합총동창회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