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 영주 경북전문대학교 방문 장면
(대한뉴스김기준기자)=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은 지난 15일 영주 경북전문대학교 영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했다.
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경북도, 영주시의 지원을 받아 경북전문대학교가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육아·돌봄 등의 사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직업상담부터 직업교육훈련, 구인, 구직 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으로 취업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특히 2022년에는 △사무행정실무자 양성과정 △노인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 △한식조리실무자 양성과정 △노인 맞춤 돌봄 생활지원사 양성과정 등 지역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 차관은 “여성폭력피해자 지원과 여성의 취, 창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성이 경력단절 없이 일할 수 있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일센터는 지난 2019년 개소해 지난해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수기집에서 동상 수상, 2021년 경북 새일 어워드 성과보고회에서 사업별 우수사례 분야 은상, 동상 수상해 영주지역 여성 취업지원 분야의 우수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