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월간구독신청

전남/전북/광주/제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4월27일 「조선통신사선」 항해 시작

‘선상박물관 ․ 선상 문화기행,‘부산 ․ 목포 지자체 축제’등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연수)는 국민과 함께하는 2022조선통신사선항해를 시작한다. 목포 해양유적 선상박물관은 물론 부산 조선통신사 축제등에 민관과 협업하여 427일부터 1025일까지 총 49회를 운항한다.

 

올해는 2018년 역사문화자원으로 재현한 조선통신사선을 움직이는 선상박물관으로 한일 문화교류의 첨병인 조선통신사와 해양문화유산 소개, 옛 뱃길 탐방, 해양유적지 답사,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항해는 사회적 배려계층과 섬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선상박물관, 바다위에서 해양문화와 유적지를 소개하는 선상 문화기행, 부산 조선통신사 축제와 뱃길 탐방 문화기행,고려 시대 서남해 항로 탐사,중세 바닷길 연구 국제학술대회 등이 있다.

 

먼저, 조선통신사선 선상 체험은 오는 618일을 시작으로 820, 1025일 총 3회에 걸쳐 진행(회당 50)된다. 전문 해설사(큐레이터)가 들려주는 조선통신사의 역사, 조선통신사선 재현 이야기, 옛날 뱃길 이야기, 해양문화유산 이야기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 대상은 지자체 추천기관, 장애인 단체, 다문화 가족, 한 부모 가족이며, 초등학생 이상 연령대면 참가할 수 있다. 한편, 55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조선통신사선 축제와 뱃길탐방 배타러 가자행사에서도 조선통신사선이 등장해 취타대 행렬과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조선통신사선을 국민에게 공개하여 해상 문화 공간으로의 조선통신사선의 의미를 높이고 대국민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프로필 사진
박청식 기자

'정직,정론,정필'의 대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