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정대화)은 지난 5월 3일(화) 창립 13주년을 맞아 대구사옥이 위치한 대구시 동구지역과 팔공산 제1둘레길 일대에서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과 사회공헌 플랫폼을 활용한 걸음기부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정대화 한국장학재단 이사장과 박종휘 한국장학재단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200명이 참석하여, 재단 인근 4개 거리와 지역 관광명소인 팔공산 제1둘레길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한국장학재단 임직원과 시민들이 창립 주간동안 사회공헌 플랫폼(포아브 앱)을 활용해 창립주간 동안 걸은 걸음 수를 측정하여 5백만 걸음마다 지역 취약계층에 일정 금액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와 함께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헌혈 참여 후 모은 헌혈증을 기부하고 언어치료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자매결연을 맺은 상주 승곡마을의 지역농산물을 구매하여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독거노인분 등에게 과일꾸러미를 기부할 예정이다.
정대화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환경정화 활동과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의 사회공헌 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고 노사가 함께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