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명선)은 금천구 지역 내 저소득 결식우려가정을 위한 특별한 식사비용 모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 19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이후에도 이웃과 만남이 어려운 결식우려가정을 위해 밑반찬 전달을 구실로 안부확인을 통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건강증진을 하는데 의미가 있다.
모금 기간은 5월 26일부터 8월 26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참여는 카카오같이가치 누리집에서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을 검색한 뒤 참여할 수 있다.
모금된 비용은 9월 6일부터 12월 24일까지 추석명절, 동지 등 우리나라의 절기를 주제로 3회 특별한 식사를 준비해 지역 내 결식우려 3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명선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가 완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 결식우려가정에게 건강증진 및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