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힌뉴스 한원석 기자)=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장명선)은 생활 속 양성평등 지킴이로 활동할 2022년도 양성평등 서포터즈단을 구성해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운영한다고 30일(목) 밝혔다.
일상 속 양성평등의 가치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된 양성평등 서포터즈는, 양성평등 의식 확산의 대국민 접점이자 촉매제로서 매월 활발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비교사·영상음악감독·극작가·사회활동가 등 다양한 꿈을 안고 달려가는 청년들이 ‘성평등’이라는 하나의 가치 아래 모여, 일상 속에서 스스로 발굴·탐구하는 활동주제를 통해 매월 활동 결과를 제출하게 된다.
이후 양성평등 서포터즈의 활동 결과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블로그에 게시물로 게재되어 온라인을 통해 널리 확산된다.
서포터즈 각자의 관심사에 따라 ‘미디어 성평등·예술계 성평등·양성평등 교육과 콘텐츠 소개·일상 속 평등의 시선·디지털 성범죄 예방’ 등 다양한 시선에 따른 폭넓은 주제들을 대상으로 하며, 성평등 교육 콘텐츠 플랫폼(젠더온)·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콘텐츠 플랫폼(디클) 등 교육 인프라에 대한 소개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장명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은 “개성 넘치는 양성평등 서포터즈단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일반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 한편, 양성평등 교육사업 및 양성평등 콘텐츠의 중요성과 가치를 다시금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