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 홍천봉사회(회장 김경자)가 매주 정기적 봉사활동으로 복지관 요리 및 배식, 생명사랑지킴이 및 직업재활프로그램 도우미와 희망풍차의 가정방문, 물품후원 등의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쉼없이 펼치고 있어 이목(耳目)을 끌고 있다.
홍천봉사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회적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공공 복지시설의 식당이 운영됨에 따른 홍천군노인복지관, 홍천군장애인복지관,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의 위한 사랑의 점심 요리만들기 및 배식의 급식 봉사활동에 활발히 앞장서고 있다.
홍천군노인복지관, 홍천군장애인복지관에서는 매달 2회의 요리봉사와 함께 매주 15가구에 도시락배달을 펼치고 있고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청춘식당에서도 매달 3회의 요리봉사를 펼치는 등 20여년이 넘는 음식요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홍천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사회재활프로그램 도우미로 매주 3회와 적십자사 희망풍차의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10여 가구의 가정방문 등 고정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김경자 회장은 “홍천봉사회는 34명의 봉사원들이 열정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동참하고 있어 너무 감사하다”면서 “많은 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사회가 더욱 건강해지고, 이웃이 이웃을 돌봄하는 동행 나눔문화가 확산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