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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2년 제26회 한강 발원제 태백 검룡소서 봉행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한강 유역의 평안과 화합을 기원하는 제26회 한강 발원제가 오는 7일 오전 한강 발원지인 태백 검룡소(창죽동 산1-1)에서 열렸다.

 

태백상록회에서 주관한 한강 발원제는 이상호 태백시장, 조원철 태백상록회 회장, 이진수 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장, 이한영 도의원, 정연태 시의원, 최미영 시의원, 관내 기관장, 시민, 관광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영산재보존회의 식전 공연(나비춤, 바라춤, 법고춤)11시 본 행사인 용신제 봉행으로 이뤄졌다.


올해 발원제 초헌관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아헌관에 이진수 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장, 종헌관에 조원철 태백상록회 회장 등이 제관으로 참여했다.

 


한편, 명승 태백 검룡소에서는 지하수가 하루 3천톤씩 용출되고 있으며, 이 소의 물이 남한강의 발원이 되어 500km 이상을 흐르게 된다. 아울러, 한강발원제는 태백문화원에 의해 1997년부터 제례행사로 시작돼 20037회 행사부터 태백상록회 주관으로 봉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