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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주년 광복절 기념 “양구군민 희망의 종” 타종식

서흥원 양구군수, 독립유공자 후손 등 참여해 ‘희망의 종’ 33회 타종


(대한뉴스 김기호기자)=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양구에서는 양구군민 희망의 종타종식이 열린다.

 

15일 오전 1150분 양구군청 내 희망의 종각에서 서흥원 양구군수를 비롯한 독립유공자 후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타종식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을 위해 산화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다.

 

타종식은 서흥원 양구군수 인사말씀과 타종, 광복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 된다.

 

타종은 9~10명씩 5개 조로 나뉘어 6~7회씩 총 33회 이뤄지며, 타종에 이어 광복절노래 제창과 만세삼창이 이어진다.

 

또한 양구군은 1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 가정·직장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애국선열들이 광복을 이끌어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만든 것처럼, 선열들의 명예선양과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자 행사를 개최하고자 한다며, 애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