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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가수 장민호,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전액 소아암, 백혈병 환우들을 위한 치료비 지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장민호가 선한스타 9월 가왕전 상금 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금일(19일)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261만원을 달성한 가수 장민호는 5년 만의 정규앨범이 확정되면서 내달 1일 두 번째 정규앨범 ‘Eternal(이터널)’을 예정하고 있다.  지난 2017년 발매한 정규 1집 ‘드라마’ 이후 오랜만의 정규앨범으로서 어떤 음악 스토리가 있을지 팬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컴백 후 두 번째 단독 콘서트 '호시절: 好時節'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가수 장민호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계속된 선행과 더불어 모델, 노래, 춤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 중인 장민호에 대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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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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