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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수륜면 제8회 당간지주 문화예술제 행사 개최


수륜면 사무소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수륜면에서는 41510시부터 16시까지, 백운2리 중기마을에서 주민 및 내방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8회 당간지주 문화예술제 행사를 개최하였다.

 

당간지주는 보통 사찰 입구에 세우는 것으로써 절에서 법회와 같은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 깃대가 잘 설 수 있도록 지탱해주는 돌기둥을 말한다. 깃발은 이라 하고, 이를 달아두는 깃대를 당간이라고 하는데 이 당간을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돌기둥이 당간지주이다. 백운2리에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 87호 법수사지 당간지주가 있다.


수륜면에서는 당간지주 문화예술제 보존회(회장 박옥자)’와 함께 사라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재현하고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우리의 문화재를 널리 홍보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

 

김영환 수륜면장은 사라지는 전통문화를 재현하는 행사여서 뜻깊은 것 같다. 이번 행사를 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염원인 동서3(성주~대구간) 고속도가 조기건설이 되기를 희망해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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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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