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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적십자병원과 함께하는 행복한 어버이날

입원 환자, 투석 환자 대상으로 카네이션과 선물로 감사의 마음 전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인천 연수동에 위치한 인천적십자병원(원장 직무대리 이정우)에서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행복을 기원하는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입원 중인  환자들과 인공신장실 투석 환자들에게  카네이션 꽃송이와 선물을 나눴고, 외래 내원객들에게도 정성껏 포장한 선물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떨어져 외롭게 병실에서 생활하고 있는 입원 환자들과 정기적으로 투석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전달함으로써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병동에 입원 중인 기*전님(91세)은 “생각지도 못한 깜짝 어버이날 선물을 받게 되어 놀랐다.”며 “친절하신 의사선생님과 간호사들 덕분에 건강해지고 있는데, 이렇게 뜻깊은 선물을 받게 되어 특별한 날로 기억될 것 같다,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정우 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과 떨어져 병원에 입원해 계신 환자분들께 내 부모님이라는 마음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카네이션과 간식을 통해 환자분들께서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욱 힘이 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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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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