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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장학재단-경상북도, 청년 장기연체자 대상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주민등록상 경상북도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만 39세 이하 학자금 대출 청년 장기연체자에게 총 3,000만 원 지원
신청기간 등 세부 내용은 향후 경상북도 누리집을 통해 별도 안내

▲한국장학재단,경상북도 업무협약식 체결 사진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과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7월 1일(월), 학자금 대출 청년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북도에 거주 중인 청년들의 신용회복을 지원하여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을 낮추고 취업과 창업 등 경제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신청 대상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연체로 인해 신용도판단정보가 등록되어 경제적 회복이 필요한 만 39세 이하 청년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로 주민등록상 경상북도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분할상환약정 체결 시 경상북도에서 초입금을 지원(1인당 100만원 한도)받고, 약정 후 신용도판단정보가 해제되어 신용회복의 기회를 제공받게 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의 신청기간과 기준 등 세부내용은 향후 경상북도 누리집 등을 통해 별도로 안내된다.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많은 경상북도 청년들에게 신용회복의 시작점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사회 진출의 발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신용회복지원제도를 더욱 활성화하여, 청년들의 상환 부담 경감 및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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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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