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는 한국생활개선김해시연합회 회원 80명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환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은 9월 3일부터 12일까지 김해시자원봉사센터에서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시는 지역 환경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관심도와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탄소중립에 대한 이론을 바탕으로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윤리 소비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시는 매년 이통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마을활동가 등 마을리더를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환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7개 단체 200명을 교육했다. 이를 통해 지역 환경문제 인식, 올바른 재활용 방법, 제로웨이스트 제품 사용하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한국생활개선김해시연합회는 건전하고 활력있는 농촌사회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여성농업인 단체이다.
▲마을활동가 환경교육 2023년 관련 사진.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환경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지역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행동으로 옮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