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 ‘25년 광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 개최.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성종)은 6월 12일 동해해경청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태풍 등 해양재난에 대비한 「광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해양사고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회의에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을 비롯하여 강원특별자치도, 경상북도, 해양수산청, 소방본부 등 9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특히, 태풍 내습기에 대비하여 ▲ 최근 5년(’20~’24)간 태풍 발생 현황 및 2025년 태풍 전망 공유 ▲ 해양사고 사례 및 현황 분석 ▲ 유관기관 간 태풍 방재 대책 발표 ▲ 협조 및 당부사항 토의 등이 이루어 졌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태풍 등 해양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다”며, “이번 기술위원회를 통해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해양사고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해해경청, ‘25년 광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 개최.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앞으로도 기후 변화로 인한 해양재난에 대비하여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보다 안전한 동해바다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