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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대구·경북 사회적기업 활성화 연대에 동참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공공기관 간 협력 본격화

협약식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은 2025년 6월 26일(목),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대구통합센터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 한국전력기술,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7개 공공기관과 함께 대구·경북 사회적기업 활성화 및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결집해 지역 사회적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 주요 내용에는 ▲지역 내 사회적기업 활성화 및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사회적기업 인식 확산 및 지원활동, 상호교류 및 정보공유, ▲청소년 대상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 발굴 및 사회적기업을 통한 현실화 지원 등이 포함된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대구·경북 지역 청소년이 제안한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사회적기업이 실제 사업으로 구현하는 ‘유스로컬챌린저’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청소년 주도의 사회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5년에는 대구·경북 내 중·고등학생 약 260명이 참여하며, 총 9개 사회적기업과 연계해 디자인씽킹 교육, 아이디어 발표대회, 우수 아이디어 현실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협약식사진.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송경창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 사회적기업의 저변 확대와 역량 강화, 그리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공기관 간 협력과 민간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프로필 사진
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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