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김영심)은 2025년 7월 23일(수), 오후 2시에 금천 청춘삘딩 회의실에서 서울근로자이음센터(소장 이강민),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센터장 박석준)과 함께 청년 프리랜서의 권익 향상을 위한 청년 맞춤형 통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고용안정망 밖에 있는 청년 프리랜서를 위해 기관 간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체계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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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협약기관들은 협약서 내용에 따라 청년 프리랜서·플랫폼 노동자 발굴 및 각 기관 사업 연계·협력, 맞춤형 프로그램 개설 및 연계 시스템을 구축한다.
나아가, 정보 및 네트워크 공유를 위한 소통 채널 전담 인력 지정 및 공동 홍보 채널을 구축하는 한편, 청년 프리랜서·플랫폼 노동자를 위한 행사 공동 주관 및 필요한 자원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이날 김영심 서울관악지청장은 “지역 내 정부와 청년 유관기관 간 정책과 자원 연계를 통해, 청년 프리랜서에게 맞춤형 프로그램과 노동법 교육, 권익 보호 상담 등을 제공하여 이들이 제도권에 진입하고 권익이 보호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서울관악지청은 지난 2025년 4월에 관내 4개 지자체-청년 유관기관(11개소)과 지역 청년고용정책 연계 실무협의회인 청년 Job파트너스 출범하고, ‘쉬었음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 촉진 및 직장 안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