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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낙동강유역환경청, 산청군 수해 복구에 구슬땀 흘려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마을에 따뜻한 손길 전해

▲수해 복구 봉사활동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낙동강유역환경청(이하 낙동강청)이 오늘(24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단성면 일대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복구 현장에는 낙동강청 직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힘을 보탰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직원들은 토사가 유입된 주택과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에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동참했다.

 

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빠른 복구를 통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한다"며, "낙동강청은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폐기물 처리 지원 방안 등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낙동강청은 앞으로도 재난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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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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