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낭송협회 이미지.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대한낭송협회가 다가오는 주요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배월영 대표는 7일 오후 12시, 서면 우장군에서 임원회를 개최하여 9월 정기 낭송회와 12월에 열릴 제3회 전국 시 낭송 대회 준비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윤남이 수석부회장 격려사에서 "낭송은 단순한 글 읽기를 넘어, 시의 깊은 울림을 전하는 예술이다. 우리는 이 아름다운 예술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에 위안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오늘 모인 임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 있기에 우리 협회가 더욱 발전하고 있으며, 9월 정기 낭송회와 연말 전국 시 낭송 대회까지, 모두 힘을 모아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 보자고 했다.“
배월영 대표 인사말에서 "바쁘신 와중에도 협회의 발전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협회는 낭송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성장해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9월 정기 낭송회와 제3회 전국 시 낭송 대회라는 중요한 행사를 앞두고 있다며, 임원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길 부탁했다."
이날 임원회는 다가오는 행사들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각 부서별 역할과 세부 일정을 확정하며 마무리되었다. 특히, 전국 시 낭송 대회의 공정한 심사와 원활한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으며, 협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대한낭송협회는 이번 임원회를 통해 낭송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더욱 수준 높은 행사를 선보일 것을 다짐했다.
▲김정원부회장,윤남이수석부회장,김승연 부회장, 김정미 부회장. 배월영 대표,박연미재무이사 부서별 모임 하고 있다
대한낭송협회는 시 낭송의 예술적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낭송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비영리 단체다. 정기적인 낭송회 개최, 시 낭송 전문가 양성 교육, 전국 시 낭송 대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낭송 예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