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기부장학금 장학생 50명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과 우미희망재단(이사장 이석준)은 8월 20일(수) 프레이저 플레이스에서 2025년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인재육성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한국장학재단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학자금 지원을 위해 2009년 설립된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연간 11조가 넘는 예산을 바탕으로 국가장학금, 학자금대출, 국가근로장학금, 국가우수장학금, 기부금과 멘토링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사업 지원현황(’24년 기준)) 국가장학금 등 12개 장학사업 4조 6천억원(124만명), 학자금대출 2조 1천억원(63만명) 등, 이번 인재육성프로그램은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기부장학금 장학생 5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장학생의 진로·비전 탐색과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2025년 우미희망재단 인재육성프로그램 개요>
일자: 2025. 8. 20.(수) ∼ 21.(목)
참여대상: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기부장학금 장학생(50명)
주제: 푸른등대와 함께 세우는 나의 비전
프로그램: 전문가 강연, TCI 검사, 팀빌딩 액티비티, 사회공헌활동 등
「2025년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기부장학금」은 산업재해 근로자 가정의 대학생 및 주거비 지원이 필요한 대학생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여 교육비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학업 여건을 조성하여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한국장학재단의 기부장학사업이다.
2025년 장학생 50명을 선발하여 1인당 200만 원의 생활비 장학금과 100만 원의 꿈이룸 장학금을 지원하였으며, 2학기 200만 원의 생활비 장학금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디지털 교육 환경 변화에 따라 스마트 AI 기반 학습 환경 조성과 학습 효율 향상을 위해 교육용 전자기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은“이번 인재육성프로그램을 통해 장학생들이 자신의 미래 목표를 올바르게 설정하고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도 한국장학재단은 우리나라 미래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재육성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미희망재단 이춘석 사무국장은 “이번 인재육성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자신의 인생 설계에 좋은 길라잡이가 되었기를 바란다.”며,“우미희망재단은 청소년의 꿈이 현실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