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의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15일 홍천읍행정복지센터 옆 CCTV통합관제센터 앞에서 의용소방대에 첫 순찰차량이 지원됨에 따라 안전기원제 및 대원들과 함께 탑승식과 시운전을 진행했다.
이 날 첫 순찰차량 안전기원제와 탑승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영욱 의원, 홍천읍행정복지센터 이인식 읍장, 홍천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 조덕연 회장과 서동수 사무처장, 내촌면여성의용소방대 박양순 대장, 내면여성의용소방대 김남순 대장, 홍천읍남성의용소방대 신상욱 대장과 대원 등이 함께해 축하했다.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그동안 자차를 이용하거나 남성의용소방대와 함께 순찰차량을 활용해 동절기 불조심, 봄철 산불조심, 풍수해 대비 예찰활동 등 소방안전 및 화재현장 지원활동 등을 연중 펼쳐왔다.
홍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인 박홍숙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장은 “농촌 및 산촌의 소방취약지구에는 순찰차량이 중요하다”면서 “홍천읍은 홍천군의 중심지로 홍천인구의 50%가 넘는 16,200가구와 33,540명이 생활하는 만큼 좀 더 체계적인 원거리의 화재예방 및 소방안전 활동으로 지역안전망 확보와 주민 생명 및 재산보호 안전지킴이 활동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