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우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마산365병원 병원장 강명상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마산365병원(병원장 강명상)이 추석 명절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병원은 지난 23일, 경남동부보훈지청에 쌀 100포를 전달하며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쌀 전달은 마산365병원이 지난 14년간 명절마다 이어온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병원은 2010년 1월부터 경남동부보훈지청 위탁병원으로 지정되어 보훈가족의 의료 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해왔다.
강명상 병원장은 "저의 작은 노력이 유공자 및 가족분들께 기쁨과 행복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뿌듯하고 기쁘다"며, "국가를 위해 애써주신 유공자 및 보훈가족에게 사회적, 경제적으로 더 큰 배려가 주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동부보훈지청 쌀 100포 전달 사진.
김상우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은 "위탁병원으로서 보훈가족의 의료서비스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365병원의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보훈대상자를 존경하고 예우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산365병원은 보훈가족뿐만 아니라 시민 건강 증진, 그리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