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김영심)은 2025년 9월 24일(수요일), 오후 3시에 지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내(구로·금천·관악·동작구) 우수기업 35개사를 대상으로「2025년 고용·노동정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우수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새정부의 고용 · 노동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며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는데, 참석자들은,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를 통해 고용환경을 개선한 기업과 일자리 창출 성과로 올해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의 관계자들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25년 하반기에 중점 추진될 주요 정책을 소개하였는데,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누구나 일할 수 있는 기회 확대
(공정한 근로감독 강화) 근로자의 권리 보호와 법·원칙이 존중되는 일터 조성 및 상생의 노사문화 확산
(산업재해 예방 최우선 추진) 안전보건 제도 개선과 현장 지원 확대를 통한 안전한 일터 구축
(구조조정 기업 지원) 대량고용변동 신고 제도 운영, 고용유지지원제도 및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으로 고용안정 도모이다.
이날 김영심 지청장은 “노동시장의 변화와 산업구조 재편 속에서 근로자의 권익을 지키고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기업인들께서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경청함으로써,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발전적 방안을 모색해 더 안전하고 공정하며, 활력 있는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