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서장 이강우)의 남면의용소방대 시동지역대(대장 이명행)는 24일 태백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1회 강원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강원소방본부가 실시한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시동지역대는 지난 2024년 7월부터 금년 6월까지 1년간 활동을 중심으로 화재·구조구급 지원, 지역사회 봉사, 교육·훈련, 대원관리, 조직·운영상태 등 13개 지표를 활용한 평가에서 재난현장 지원, 적극적인 화재 예방활동, 지역 맞춤형 봉사활동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도내 31개 의용소방대 지역대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명행 홍천소방서 시동지역대장은 “대원들과 함께 소방안전 활동과 캠페인 등을 펼치며 지역주민들이 함께 화재예방활동에 동참하고 노력해 주신 행복한 결과라 더욱 의미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안전 활동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