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희망디딤돌 관악푸드뱅크마켓센터(센터장 김지환)는 서울은천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에서 4일간(10월 16일~21일) 식품나눔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품나눔캠페인은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식품을 나눔으로서 공동체의식을 실천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서울은천초등학교는 ‘함께 나누는 마음, 따뜻해지는 우리 마을’ 이라는 주제로 이번 식품나눔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전교 어린이 임원과 학부모님의 자발적인 참여와 진행 속에서 이루어졌다.
3세 유치원생부터 6학년, 그리고 학부모님들과 교직원들이 참여하여 캔류, 라면, 즉석밥 등 정성을 담아 식품을 기부하였다.

사진= 은천초등학교에서 식품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들 모습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어요.”라고 하며 기쁜 마음으로 가져온 물품들을 나눔 박스에 넣었으며 식품나눔캠페인을 통해 나눔이 곧 기쁨이 된다는 것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은천초등학교 선생님들은 추워진 아침 날씨 속에서도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서로를 생각하는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