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최를 기념하는”전국파크골프대회"가 충남 태안파크골프장에서 11월 2일 열렸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환영사를 통하여 2026년 4월 25일 부터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태안군체육회와 파크골프협회에서 개최하고 국내 최대규모로 열리는 ”전국파크골프대“를 유치하게 되어 영광스럽다고 전했다.
또한, 파크골프대회에 참가한 모든선수들이 승패를 따지지말고 즐거운 마음으로 골프경기에 임해주시길 다시한번 부탁드린다고 하면서 이어 ”꽃과 바다“ 의 태안군에 오셨으니 태안의 특산물인 대하.꽃게.등 싱싱한 해산물과 김장철에 특화된 마늘. 태양초고추 등 여러 가지 농·특산품을 집에 가실땐 양손에 넉넉히 챙겨가시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하며 태안군 농·특산품 홍보도 활발히 했다. 개막식 무대 뒤편에서는 지역 특산물 홍보 부스가 마련됐다. 태안산 감태, 고구마, 꽃차 등이 인기였다.

이날 열린 ”전국파크골프대회“ 우승상금이 2,000만원이었다.
대회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가 아니라 치유와 힐링의 축제"라고 강조했다. 시상은 남녀 각 1~10위까지 총 20명에게 상금이 수여되며 C2홀 홀인원 시 지역상품권도 증정된다.

전국 각 시.도.군에서 참가한 파크골프 남.여.선수단 600여명은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파크골프경기에 자신의 지역을 위하여 신중함을 더해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2026 태안국제원예 치유박람회 개최기념 전국파크골프대회 남자부 우승은 김종관(태안군파크골프협회), 여자부 우승은 이현미(아산시파크골프협회)가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