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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영주, 경북 북부 성장 거점으로”... 송명달 이사, 지역 발전 해법 제시

송명달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 이사(전 해양수산부 차관) 위기 해법 제시
인구 감소·경제 침체 위기 속 ‘국가산단 활성화·복합관광단지’ 강조
중앙부처 행정 경험 토대로 산업·관광·농업 아우르는 5대 핵심 전략 제언

▲송명달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 이사.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영주시가 지역경제 침체와 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중앙부처 출신 전문가가 제시한 구체적인 지역 발전 로드맵이 주목받고 있다.

 

송명달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 이사(전 해양수산부 차관)는 최근 영주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산업단지 활성화 ▲관광 인프라 확충 ▲도시 정비 ▲농업 유통 혁신 ▲복지 시스템 구축을 골자로 한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1. ‘베어링 국가산단’ 조기 안착과 경제 활력 제고

 

송 이사는 영주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를 꼽았다. 그는 “단순한 조성에 그치지 않고 신속한 기업 유치를 통해 산단을 활성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가산단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 인구 유입을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2. 소백산·영주댐 연계 ‘체류형 복합관광’ 조성

 

관광 분야에서는 기존의 경유형 관광에서 벗어난 ‘체류형 관광 모델’을 역설했다. 소백산의 자연경관과 영주댐 인프라를 연계한 복합문화관광단지를 조성함으로써, 외지 관광객이 지역에 머물며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3. 정주 여건 개선 및 농업 경쟁력 강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도 포함됐다.

 

도시 정비: 구도심 환경 개선을 통한 도시 재생 추진

농업 혁신: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제고하는 유통 체계 현대화

평생 돌봄: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는 체계적인 복지 지원 시스템 구축

 

4. “떠나는 도시에서 찾아오는 도시로”

 

송 전 차관은 해양수산부 차관 등 중앙부처에서 쌓은 풍부한 행정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영주가 경북 북부의 거점 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규제 혁신과 국비 지원 확대가 필수적”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영주를 ‘떠나는 곳’이 아닌 ‘찾아오는 곳’으로 변모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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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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