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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하계종합사회복지관, 사회성 향상 지원 ‘생각 씨앗 키우기

경계선 아동 대상 인지학습치료 프로그램 지역내에서 관심 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하계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경계선 지능 초등학생 대상 맞춤형 인지학습치료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내에서 꾸준히 운영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하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진)은 느린학습 아동의 기초학습능력과 사회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인지학습치료 프로그램 ‘생각 씨앗 키우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노원교육복지재단 ‘경계선지능인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추진된 사업으로, 지역 내 느린학습 아동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본 사업은 2024년부터 현재까지 연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개입을 통해 아동의 변화와 성장을 단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학습 속도가 또래보다 느리거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 초등학생(3~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학년별 수준을 고려해 3~4학년 반과 5~6학년 반으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아동의 학습 수준에 맞춘 읽기·쓰기·이해 중심의 기초학습 활동과 또래와 함께하는 집단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계별 목표 설정과 반복 학습을 통해 아동의 성취감과 자신감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느린 배움도 성장으로 이어지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동들은 또래와 함께하는 활동 속에서 점차 자신감을 회복하고 학습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

 

이는 단순한 학습 지원을 넘어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함께 도모하는 통합적 접근으로 이어지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의 보호자(이○○)는 “처음에는 아이가 학습에 자신감이 많이 없었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점점 스스로 해보려는 모습이 늘었다”라며 “또래와 어울리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밝아진 모습이 보여 매우 만족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오명진 관장은 “느린학습 아동은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질 때 충분히 성장할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별 학습 수준에 맞춘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돕는 복지관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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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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