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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노동

서부산권 교육의 핵심 강서초등학교 개교식

김석준 교육감·교육공동체 등 축제의 장 된 개교식
2029년까지 15개교 신설 예정인 에코델타시티의 교육 거점 확보

 

(대한뉴스=김기준 기자)= 인공지능(AI)과 첨단 기술이 공존하는 미래형 수변도시,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아이들의 첫 함성이 울려 퍼졌다. 서부산권 교육의 핵심 거점이 될 강서초등학교(교장 신동현)가 4월 2일 오전 10시 30분, 학교 강당에서 성대한 개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교식은 신도시의 첫 교육 기관 탄생을 축하하는 지역 사회의 열기로 뜨거웠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과 최경이 북부교육지원청장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 지역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강서초등학교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행사는 학교 현관에서의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어 진행된 식전 공연 ‘샌드아트(Sand Art)’는 황무지였던 에코델타시티 부지에 학교가 세워지고, 그곳에서 아이들이 꿈을 키워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교기 전달식에서는 김석준 교육감이 신동현 교장과 학생·학부모 대표에게 교기를 직접 전달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학교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축사20260402 부산 강서초 에코델타시티 교육 거점으로 힘찬 출발_붙임1에서 “강서초등학교는 에코델타시티 대규모 입주에 따른 학생 배치 수요에 부응하는 것은 물론, 서부산권 교육 여건 개선의 상징적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최첨단 환경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동현 강서초등학교장은 “오늘 개교식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주인이 되어 자부심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최고의 교육 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는 미래 교육의 산실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강서초등학교는 최첨단 스마트 교실과 창의적 학습 공간을 갖춘 미래형 학교로 설계됐다.

 

이는 에코델타시티 입주민들의 높은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서부산과 동부산 간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강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2029년까지 에코델타시티 내에 유치원 5개원, 초등학교 5개교 등 총 15개 학교를 순차적으로 신설하여 완벽한 교육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새로운 교정에서 설레는 첫발을 내디딘 학생들은 “학교 시설이 너무 멋지고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서초등학교는 앞으로 ‘존중과 배려’를 핵심 가치로 삼아,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부산의 대표 혁신 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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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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