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고유가 시대에 대응해 구민들의 유류비 부담을 덜어주는 파격적인 정책을 내놨다.
지역 주유소와 손잡고 관내 주민들에게만 제공되는 ‘주유 특별 할인’ 서비스를 전격 시행하기로 한 것이다.
지역사회와 손잡고 ‘고유가 위기’ 정면 돌파중구는 지난 7일, 관내 소재한 신당동주유소, 서남주유소와 ‘중구민 특별 할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힘을 합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으며, 석유가격상한제 종료 등 유가가 안정될 때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파격적인 할인 혜택... 리터당 최대 350원 다운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10일부터 중구민은 아래 두 곳의 주유소에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주유소명위치주요 혜택비고서남주유소중구 통일로 30리터당 350원 할인파격적인 직전 할인신당동주유소중구 다산로 242리터당 100원 할인 + 무료 세차7만 원 이상 주유 시 세차 서비스 단, 이륜차는 할인 대상에서 제외되며, 신당동주유소의 경우 마일리지 적립·사용이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신분증만 있으면 OK... “지역 상생의 좋은 본보기”혜택을 받는 방법은 간단하다. 주유 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중구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기만 하면 된다.
서남주유소 안용덕 대표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동참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중구청 역시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참여 주유소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어려운 결단을 내려준 주유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안정 대책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처] 중구청 환경과 (☎ 02-3396-5631, 56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