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동물복지 향상 위한 의료봉사 참여_사진4(동물복지 의료봉사단이 3일 문의면 묘암리에서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범석 청주시장은 3일 상당구 문의면 묘암리에서 동물 복지 향상과 유기 동물 발생 차단을 위한 시골동물 의료봉사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는 묘암리 주민들의 요청으로 대한수의사회 산하단체인 한국동물원·수족관수의사회(봉사단장 김정호 청주동물원 수의사)가 추진해 마련됐다. 전국수의과대학생협회, (사)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사)해피맘 충북센터 봉사단 등 60여명이 힘을 모았다. ▲이범석 청주시장, 동물복지 향상 위한 의료봉사 참여 사진. 봉사단은 반려동물 건강검진, 들개․들고양이 중성화 수술과 함께 동물 위해요소 차단을 위한 환경정비, 목줄과 개집 교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강호정 묘암리 이장은 “동네 어르신들이 자식처럼 반려동물을 키우지만 동물병원이 멀어 의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현실”이라며 “의료진이 찾아와 반려동물 건강검진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유기동물을 포함한 전반적인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청주시반려동물보호센터에는 한해 1천7
▲천안시 백석동 주민자치회가 2일 천안시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2024년 백석동 공동체회복 마을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천안시 백석동 주민자치회(회장 유춘하)가 2일 천안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백석동 공동체회복 마을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며 공동체 의식을 고양하는 자리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축제는 흰돌말풍물단의 길놀이로 시작해 환서중학교 방송댄스, 줄넘기, 태권도, 외발자전거 시범 등 지역 학생들의 활기찬 무대가 펼쳐졌고, 주민자치센터의 밸리댄스, 통기타 버스킹, 노래교실, 캘리그라피 체험, 서예반의 가훈 써주기 등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에루화 예술단의 고전무용과 지콰르텟 피아노 4중주가 가을 정취를 더했고, 퓨전국악 공연이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아나바다 장터에서는 장난감 교환 및 판매가 이루어져, 수익금을 기부하는 뜻깊은 나눔의 장도 마련됐다.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문화체험,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의료원 의료지원, 서북소방서서북여성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체험, 자율방범대연합대 백석지대, 시민경찰의 자원봉사 덕분에 안전하고
▲동해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놀토오삼, 바란' 행사가 주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속에 막을 내렸다. ‘놀토오삼, 바란’은 노는 토요일 오삼불고기 파티로, 지난달 10월 26일 첫 회로 진행되었으며, 동쪽바다중앙시장 광장에서 야외 오삼불고기 파티와 피아노 3중주, 버스킹, EDM 디제이 공연 등 새로운 시도의 행사개발로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시즌1 행사는 11월2일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동쪽바다중앙시장 광장의 야간행사는 지난 2019년 묵호야시장 이후 5년만에 민관이 협력한 발한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돌아왔다. 행사의 성공을 위해 동해시에서는 행사에 필요한 물품을, 발한지구도시재생주민협의체에서는 인건비와 재료비를 부담하여 추진되었다. 금번행사는 과거 수산업이 흥했던 시기에 묵호항을 대표했던 오징어를 활용한 요리를 접목하여 묵호권역에 새로운 맛집과 먹거리가 생겨나, 다시 한 번 상권회복이 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되었으며, 운영방식은 동쪽바다중앙시장 광장에 원형테이블을 놓고 동해시 발한지구 도시재생주민협의체에서 직접 초벌구이 오삼불고기를 조리하여 판매하는 형태로, 각
▲로컬콘텐츠 활용 창작극 2024 강릉페스티벌 성료.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은 극장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3일간 강릉아트센터 및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에서 펼쳐진 강릉 관광브랜드 공연 2024 강릉페스티벌이 11월 3일(일) 막을 내렸다. 지난 2023년 개최된 프레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올해 2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작년에 비해 더욱 내실있는 운영과 강릉시 고유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창작콘텐츠를 개발하여 커피 도시, 관광 도시 강릉의 인지도를 높였다. 축제 기간 중 갑작스레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강릉시민을 비롯한 많은 관광객들이 강릉아트센터와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 일대를 찾아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페스티벌의 열기를 더했다. 올해 강릉페스티벌은 3개 공연 15회로 지난해보다 더 적은 공연 횟수임에도 불구하고 관객수는 3,500여명, 전석 매진 회차도 7회나 되어 지역공연예술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로 구성, 주요 공연 3편과 여러 가지 부대 행사를 선보였다.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선보인 미디어 퍼포먼스 [로스팅 드림즈]는 미디어 아트의 선두주자 ㈜라이브랩의 첨단 기술과 현대무용, 아트서커스, 아크로
▲대전시, 방산분야 지역인재 육성 본격 추진 사진 자료.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가 교육부, 대전시 교육청과 함께 방산인력 양성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1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이주호 교육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동 비전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대전시는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충남기계공업고) 컨소시엄과 함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의 성공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에 2029년까지 시비 15억 원을 포함한 총 7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기업 맞춤형 방위산업 인재를 양성한다. 지역 방산기업 및 대학 등도 참여해 학생들의 현장 실습 등을 도울 예정이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비전 선포식에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가 지역기업의 인력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 맞춤형 인력 공급을 활성화하는 촉매로서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대전시는 지역 컨소시엄 참여기업, 기관들과 적극 협력하여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정주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시 교육청 및
▲속초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2024년 제2차 정기회의 개최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속초형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수립을 위해 지난 12월부터 진행해 온 「속초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 및 심의를 위해 2024년 제2차 정기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10월 31일 속초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난해 임시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두 차례의 회의를 통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와 중간보고회를 진행하며 각종 의견을 개진해 왔다. 이번 제2차 정기회의에서 속초시는 향후 20년을 내다본 기본전략과 5년간의 추진계획, 지표별 세부 목표 및 실천 과제를 심의했다. 새롭게 수립된 「속초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은 정부의 지속가능발전목표(K-SDGs) 17개 지표를 속초시 주요 정책과 연계해 재정의한 것으로, SDGs 17개 목표별 51개의 세부 목표와 119개의 추진 과제로 구성됐다. 아울러 이번 계획에 따라 속초시는 기본전략을 5년 단위로 수립하고, 추진계획은 2년마다 평가·보완해 각 목표가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속초시는 지속가능발전위원
▲네덜란드 국립군사박물관 계룡시 기념품 전달 왼쪽부터 마리타 슈뢰르 네덜란드 국립군사박물관장, 이응우 시장 (대한뉴스 김기호기자)=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국외 출장에 나선 이응우 계룡시장이 공식일정에 나섰다. 이 시장은 현지시각 10월 30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소재한 한국전 참전비 헌화를 시작으로 헤이그에 있는 이준 열사 기념관을 방문했다. 이준 열사 기념관은 교포인 송창주 관장이 이준 열사가 순국한 드용 호텔을 매입해 열사의 유훈을 비롯한 유품들을 모아 운영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역사적 자료를 소중히 하며 수집과 보존에 힘쓰고 있는 송창주 관장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계룡시가 계획하고 있는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창주 관장은 ‘땅이 크고 사람이 많은 나라가 큰 나라가 아니고 땅이 작고 사람이 적어도 위대한 인물이 많은 나라가 위대한 나라가 된다’는 이준 열사의 유훈과 같이 계룡시가 지역의 귀중한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하여 빛나는 보석과 같은 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덜란드 국립군사박물관 계룡시 방문단과 박물관 관계자 단체사진. 이 시장은 10월 31일 네덜란드
▲행복문화대학 수료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2024년 논산시 행복문화대학이 3개월 간의 운영과정을 마무리하고, 시민의 행복시대로의 한 걸음을 내딛었다. 31일 오후 건양대학교 명곡정보관 무궁화장홀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이걸재 건양대 국제교류원장을 비롯해 수료생 98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료식은 행복문확대학 마지막 회차인‘행복 전도사의 행복한 삶(강사 김영란 우송정보대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 )’강연에 이어 △개회 및 국민의례 △수료사 △축사ㆍ답사 △수료증 수여 등 순서로 진행됐다. 총 수강인원 117명 중 10회에 걸친 강의를 성공적으로 이수한 98명의 인원이 수료증을 품에 안았다. 이날 수료생 대표로 마이크를 잡은 최동예씨는 “훌륭한 배움의 기회를 만들어 주신 논산시와 건양대에 깊게 감사드린다”며 “행복문화대학에서 얻은 지혜와 지성을 ‘논산시민 행복시대’에 쏟아내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행복문화대학은 2012년 문을 연 뒤 10여 년간 여성자치대학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어 오다 성별에 얽매이지 않고 누구나 주제별 교육ㆍ문화ㆍ체험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누릴 수 있게끔 만들겠다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의지 속에 2023년부터 ‘행복문화대학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올 연말부터 경상권역에서 동해시를 연결하는 동해선 개통에 대비, 동해시 관광 이미지를 향상하고 남부권 관광객 유입 증대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과 이벤트 등을 펼친다고 밝혔다. 동해선 개통으로 동해시에서 부산, 대구를 잇는 철도길이 열려, 우선 경북 포항지역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6일 포항시에서 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동해시 주요 관광콘텐츠 소개를 비롯해 업계 관계자와 기차 연계 관광 인센티브 제도 출범 관련 네트워킹을 실시하고, 이달 말에는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동해선 이용객 증대 활성화 상품 개발을 위해 코레일, 동해문화관광재단, 동해시 여행협회 등과 함께 협업하여 기차 연계 상품과 이에 맞는 특화 관광 코스를 개발하고 동해선을 이용하는 소규모 관광객부터 단체 관광객까지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방면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 경상권 주요 KTX 역사에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Train to Dong-hae’를 주제로 하는 SNS 홍보 이벤트를 펼치며 동해시만의 특별한 매력을 알릴
▲강원도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0월 30일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 심의회(위원장 김진태 도지사)를 개최하고, 강원특별법 농지특례의 핵심사항인 ‘농촌활력촉진지구’를 강릉, 철원, 양구, 인제 총 4개 지역으로 최초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6월 8일 강원특별법 시행 후 단 4개월만이다. 농촌활력촉진지구는 그간 농업진흥지역(구(舊) 절대농지) 규제로 개발이 불가했던 지역을 개발할 수 있는 지구로, 이번 지구 지정을 통해 농촌지역의 활성화와 낙후지역 개발로 농촌 활력을 창출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지정된 4개 지구(강릉, 철원, 양구, 인제)는 강릉 향호 지방정원, 철원 학저수지 체육시설, 양구 해안면 지방정원, 인제 토속어종 산업화센터를 조성할 계획으로, 총 사업부지 143헥타르(㏊) 중 농업진흥지역은 61헥타르(㏊, 43%)를 차지한다. 농촌활력촉진지구로 지정된 부지 내 농업진흥지역을 도지사 권한으로 직접 해제할 수 있어 신속한 사업추진이 기대된다. 기존의 농업진흥지역 해제는 최종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이 필요해 식량안보를 고려한 농지 보전 정책상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규모로 추진하기 어려운 점이 있
▲상하수도시설 팸투어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10월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이틀간 상하수도사업소에서 관내 사회단체회원을 대상으로 상하수도시설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관내 12개 어린이집 116명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상하수도시설 팸투어가 성공적으로 마친데 힘입어,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두 번째 상하수도시설 팸투어를 진행하였다. 상하수도시설 팸투어는 수돗물 생산과정과 하수처리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물사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팸투어에는 관내 사회단체 회원 41명이 참여하여 정수시설과 하수처리장을 견학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A씨는 “홍보영상 시청과 정수시설 및 하수처리시설 공정별 견학으로 수돗물 생산과 하수처리 과정 전반에 대해 이해하기 쉽고 유익했다.”고 말했다. 전관택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팸투어로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수돗물 음용율을 높이고, 하수처리과정 체험을 통해 물의 소중함과 수질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지난 25일 금요일부터 27일 일요일까지 3일간 원도심을 뜨겁게 달군 ‘2024 원주만두축제’가 화려한 폐막식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10월 27일(일) 메인무대에서 열린 폐막식에서는 김치만두 빨리먹기 및 빚기대회 경연대회 우승자 시상에 이어 이번 원주만두축제의 백미인 ‘만두왕빅쇼’ 마지막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원강수 원주시장과 축제추진위원회 등이 축제의 끝을 알리는 폐막 선언과 함께 내년을 기약하며 공훈, 박군 등 화려한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시는 ‘원주만두로路 맛지순례’를 주제로 하여 축제 기간을 3일로 연장하고, 축제 장소를 2배 확장하여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원주만두축제가 펼쳐진 3일간, 전통시장이 밀집한 원도심 일대는 축제에 참여하는 방문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시는 지난 3일간 50만 명 이상이 만두축제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는 지난해 방문객 20만 명과 비교해 2배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인체체온감지식 무인인원계수기를 축제장 진입로에 설치하여 일방향 통행량을 측정한 결과이다. 특히 축제 기간 ‘제30회 원주국제걷기대회’에 참석한 많은 외국인들이 원주만두축제를 찾아 다양
▲강릉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1979~1981년 명주군 보건소(前 보건출장소, 現 주문진통합보건지소) 당시 의료봉사를 하였던 미국평화봉사단이 과거 봉사지였던 주문진통합보건지소를 방문한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한국에 파견되어 발전에 기여한 전 미국 평화봉사단원들과 그 가족들을 초청하여 양국 간 우호 친선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에는 당시 봉사자였던 (故)Tom Wells, Lucy Wells(70) 부부를 대신하여 자녀들(Jackson·Sean Wells)이 방한하고, Wells 부부와 절친한 인연이 있으며 전남 나주시에서 한센병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했던 Paul Courtright씨도 함께하여 부부의 발자취를 되새긴다. 이들은 30일(수) 14시 주문진통합보건지소 및 주문진 일대에서 명주군 보건소의 흔적과 역사를 살펴보고 발전·변화된 강릉시보건소 주문진통합보건지소 안내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며, 강릉시 보건소는 이번 방문을 통해 대한민국에 관한 관심 제고와 양국 민간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강릉시 보건소 관계자는 “미국 평화봉사단의 헌신을 기반으로 한국 의료 분야 발전 공로를 되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자료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의 청호동과 영랑근린공원 지역이 환경부로부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되어 도시침수 예방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환경부는 올해 8월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신청을 받았으며, 이후 9월 현장실사와 10월 18일 지자체 PPT 평가를 거쳐 침수 피해 발생빈도와 하수도 정비의 시급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그 결과, 속초시의 청호동과 영랑근린공원 지역이 배수능력과 우수관로의 통수능력 부족으로 상습 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판단되어 이번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됐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 도시침수 예방사업은 환경부가 강우강도 증가 및 하수 범람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국비를 지원해 지자체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속초시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300억 원, 도비 100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시비 100억 원을 추가 확보해 총 500억 원을 투입하여 해당 지역의 하수도 정비에 나선다. 시에서는 청호동과 영랑근린공원 지역의 배수시설 개선을 위해 우수관로 개량과 신설 5.0km를 비롯해 빗물펌프장 1개소를 신설하는 등 하수도 시설
▲관련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창웅)은 ‘2024년 행복한 공예교육’ 을 지난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8회기로 진행했다. ‘2024 행복한 공예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경기 및 강원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예가들과 협업하여 문화취약 계층에게 공예교육을 통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운영하는 사업이다. 동해시노인복지관은 은퇴 후 새롭게 노년기를 맞이하는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도자기공예를 통해 노년기 생활만족도 향상 및 행복증진의 기회를 마련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