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난 4월 6일 시행한 1차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동해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13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동해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4년 1차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청소년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수업, 교재, 기출문제, 모의고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였고, 시험 당일 이동 차량, 식‧간식, 필기구 등을 지원하며 청소년들이 고사에 매진할 수 있도록 힘을 쏟았다. 시는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전체합격 10명, 과목합격 3명, 총 13명이 24년 1차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올렸다. 동해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이번 검정고시를 통한 학력 취득 뿐만 아니라 대학 진학, 청소년과 보호자 상담, 자격증 취득, 직업 체험, 훈련(사회진입)지원, 건강검진, 급식, 문화·예술체험, 청소년단 활동 등 관내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 자기계발과 사회진입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통한 학력 취득은 물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소양함(AOE-II/1만 톤급)이 사랑 나눔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전액을 자매결연 단체인 춘천고등학교에 기부해 화제다. 소양함장(남상욱 대령)을 포함한 장병들은 기부를 목적으로 올해 4월 4일 ‘소양함 사랑나눔 바자회’를 진행하여 100만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모인 수익금 전액은 6월 17일(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춘천고등학교에 장학금으로 전달하였으며, 더불어 해군 모병 홍보를 통해 해군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양함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그동안 자매결연단체와 상호방문이 중단되었으나 이번 방문을 기점으로 상호우호와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해군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 행사를 추진한 소양함 갑판사관 최재영 소령은 “소양함 승조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자매결연 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부하여 가슴 뿌듯했고 해군 모병활동을 병행하면서 해군을 소개하는 기회가 되어 그 의미가 더욱 컸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6월 여름 라벤더축제가 시작되면서 보랏빛 낭만을 즐기고 청옥호를 배경으로 시원함을 만끽하기 위해, 동해 무릉별유천지로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무릉별유천지에는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24,611명의 방문객이 다녀갔고, 입장수입(체험시설 이용료 제외)만 1억 8백만 원을 올렸다. 이 기간 동안 무릉별유천지 진입도로부터 주차장까지 긴 차량 행렬이 이어졌고, 주말 제1, 제2주차장은 이미 만석이 되는 등 축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무릉별유천지 매표소에서는 버스 탑승을 위해 대기줄로 입장하는 데만 약 1시간 가량이 소요되는 해프닝이 발생됐다. 이로 인해, 라벤더축제 첫날인 8일(토)에는 5,650명, 둘째날 9일(일)은 6,890명을 기록했으며, 주말 일평균 방문객 2천명을 훌쩍 뛰어넘었다. 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무릉별유천지에서만 판매중인 시그니처 먹거리‘시멘트 아이스크림’을 맛 보러 쇄석장 내 전망카페를 찾는 방문객이 쉴새없이 이어졌다. 주말 평균 판매량이 1,000개에 달하고 있는 시멘트 아이스크림은 라벤더 축제 기간에 1,500여개가 판매되고 있으며, 30분 이상을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병선 속초시장이 지난 4일과 12일 관내 경로당 20개소를 방문해 경로당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경로당 현장에서 어르신 및 주민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 노인정책에 대한 고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르신들과 함께 경로당 식사 제공 현황 및 냉난방비 확대 지원, 시설 환경 및 운영비품 지원 등과 관련한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속초시 노인복지정책 등에 대해 설명하는 등 어르신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주민 민원 수요가 많은 곳을 찾아 지역 현안 공유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시급성을 띠는 사항부터 조속히 처리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우선순위를 정해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어르신들이 집에 홀로 계시지 않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 환경 조성과 노인 여가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직접 현장을 방문해 어르신을 포함한 지역주민의 현장 민원을 검토하고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속초시는 올해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기존에 지원해 왔던 경로당 운영비, 프로그램 운영, 경로당 양곡비 및 냉난방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6월 12일 자원봉사자분들의 정서적안정과 신체적 면연력 증진, 화합과 소통의 장을 위해 자원봉사자 지지·격려 프로그램인‘자연과 더불어 힐링 숲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올 한해 동안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자연과 더불어 힐링 숲 체험은 3회기로 진행 될 예정이며 자원봉사자·후원자들을 위한 지지·격려프로그램 체험활동으로 어르신 분들의 면역기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복권기금을 활용하여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후원으로 진행되며,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숲과 함께 국민행복을 키우는 산림복지 전문기관으로 모든 국민이 산림복지서비스를 향유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국립대관령치유의숲에서 진행되는 힐링 숲 체험은 삼림욕, 오감숲길 걷기, 피톤치드 디톡스, 아로마오일 테라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담당 박진미 사회복지사는 “2024년 자연과 더불어 힐링 숲 체험으로 산책을 통한 혈당 낮추기, 면역기능 향상, 수명연장에도 도움을 주는 걷기 등 숲 체험이 기회가 되어 건강에 더욱 힘쓰고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이뤄 복지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6월 10일 대한석탄공사 본사(원주)에서 이상호 태백시장과 대한석탄공사 진기엽 상임감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장성광업소의 현안 및 대체산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산업 유산에 관한 대책, 지하갱도 활용 대체산업에 대한 지원, 경석 자원화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먼저, 지역에서 요구하고 있는 장성광업소의 산업 유산에 대하여 지역과 구체적인 협의를 통해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현재 진행 중인 광차에 대한 매각 작업은 검토를 통해 시기를 조정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갱도 활용 대체산업 추진을 위한 수갱 조사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재검토 하기로 하였으며, 갱도의 현황과 사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조사를 조속한 시일 내에 진행하여 태백시와 그 결과를 공유하기로 했다. 아울러 현재 적치되어 있는 장성광업소 소유의 경석을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논의하였으며, 시와 공사는 경석 자원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진기엽 대한석탄공사 상임감사는 “태백 지역의 발전을 위해 시와 공사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적극적
▲제342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2일차)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제342회 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동수)는 12일, 농업기술센터, 평생교육센터, 보건정책과, 예방관리과, 행정과, 복지과 등 총 6개 부서 소관업무에 대한 2일차 행정사무 감사활동을 펼쳤다. 최이순 의원은 “안전한 농기계 정비와 관리 교육을 통해 농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안성준 의원은 평생교육센터 정기교육 강의 제안서 수시 공모 운영으로 수강생들의 학습욕구 충족을 도모하고 있는 점에 대해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격려하며, ”장애인 관련 프로그램 기관 수강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여 수강 대상자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박주현 의원은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양질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정보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예산 확보 및 업무추진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향정 의원은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 품목 조정과 맞춤형 엽산·철분제 제공으로 관내 임산부의 건강관리에 대해 효율적으로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민귀희 의원은 ”지역의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12일(수)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율곡관에서 김홍규 시장 주재로 양원모 부시장 이하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2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전반기의 주요시정성과를 공유, 핵심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모색하는 자리로 경제산업의 현장에서 마련됐다. 강릉시는 민선 8기 전반기의 핵심성과로, 가장 먼저, 시민중심 적극행정 구현을 꼽았다. 기본을 강조하는 김홍규 시장 취임 이후 강릉시 공직자들이 눈에 띄게 변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2023 정책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들이 느끼는 강릉시 공직자들의 친절도는 94점으로 한층 높아졌고, 각종 인허가행정은 처리기간이 10일 이상 단축되는 등 더 신속하고 정확해졌다. 두 번째는, 기업하기 좋고, 사업하기 좋은 도시로의 방향 전환을 꼽았다. 그동안 관광자원으로만 바라보던 동해바다와 백두대간을 물류비 절감과 천연물바이오산업 경쟁력을 더해 줄 핵심자원으로 활용해 기업이 스스로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경제도시로의 변신을 시작했다. 옥계항 국제 컨테이너 정기노선 개설, 천연물바이오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복합문화체육시설인 춘천 반다비 국민체육센터가 마침내 문을 연다. 춘천시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우두동 293-1번지 일대에서 춘천 반다비 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시설 확충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했으며, 국비 등 총 241억 4,000만 원이 투입됐다.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체육시설로 전체 면적 7,118㎡,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 주요 시설은 수영장, 컬링장, 헬스장, 다목적체육관(보치아·농구장·탁구), 작은도서관, 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이다. 체육시설은 물론 도서관과 문화센터, 돌봄센터까지 구축한 생활 복합 시설이다. 시설 명칭인 ‘반다비’는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 마스코트의 이름을 따서 장애인 우선 사용 체육시설에 붙여진다. 춘천도시공사가 위탁 운영하며, 개관식 이후 17일부터 9월까지는 무료로 개방한다. 시 관계자는 “반다비 체육센터는 주민 밀착형 스포츠 및 문화 여가 공간”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누리는 보편적 체육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11일 호텔 ICC에서 지역 유망 바이오 기업과 함께 ‘제5회 바이오테크코리아’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4회차 행사에 이어 다섯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는 대전지역 초기 투자 단계 바이오 기업들의 민간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업이 보유한 주요 사업화 기술에 대한 발표와 벤처투자자와 기업 간 개별 투자 면담, 바이오 주제 콘퍼런스 등으로 진행됐다. 발표에 참여한 기업은 ▲(주)조바이오 ▲(주)엠에스코스팜 ▲(주)셀리아즈 ▲(주)미토스테라퓨틱스 ▲(주)메디코스바이오텍 ▲리벤텍(주) 등 6개 사이다. 대덕벤처파트너스, 미래과학기술지주, KB인베스트먼트, 데일리파트너스 등 다수의 바이오 전문 벤처투자 관계자들은 참여 기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으며,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한 전문 컨설팅도 제공했다. 또한, 최근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에서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로 사명을 바꾸고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김용주 대표의 콘퍼런스도 진행됐다.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는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기술을 앞세워 누적 8조 원을 넘어서는 기술수출 성과를 달성한 대전의 대표 바이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1일 오전 우성사료(회장 정보연) 논산공장(은진면 안심로 259-3)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정보연 ㈜우성사료 회장과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준공된 해당 설비는 일 130톤 규모의 국내 최고수준의 특수사료(양어사료, 펫사료) 전용공장으로 지난 2022년 10월 화재로 전소되었던 시설을 지상 4층의 신공장으로 규모를 늘려 재축하게 된 것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사에서 “논산의 주된 산업인 농업과 밀접해 있는 우성사료의 준공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말하며, “우성사료가 우리 논산에 새로운 희망의 뿌리를 내린 것을 매우 기쁘게 여기고, 논산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지방세 길라잡이 표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는 납세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세정 정보를 제공하여 납세자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2024 속초시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 책자에는 ▲지방세 개념설명 ▲지방세 주요 세목별 내용 ▲지방세 납부 안내 ▲비과세·감면 조항 ▲납세자가 궁금해하는 유익한 세금 정보 등 지방세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수록했다. 시는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지방세 정보를 습득하고 지방세에 대한 접근성을 증대하고자 안내 책자를 동 주민센터, 상공회의소 등 관내 유관 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지방세 안내 책자 발간을 통해 지방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시민과 소통하는 세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강릉경찰서와 함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유산인 「2024년 강릉단오제」에서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아동학대 근절과 아동보호를 위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자는 취지로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양육 홍보물을 배부하며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홍보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되도록 유관기관 단체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음악 축제인 “평창대관령음악제”의 기자간담회가 11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렸다. 올해 21회째를 맞는 평창대관령음악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11일간 평창 알펜시아 및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루트비히(Ludwig!)’를 주제로 20회의 콘서트, 7회의 찾아가는 음악회, 9회의 찾아가는 가족음악회와 부대행사 등 더욱 풍성한 행사들이 열릴 예정이며,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 마스터클래스,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 참여 등 세 분야로 진행하는 대관령아카데미도 음악제 기간 동안 운영된다.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올해 주제를 ‘루트비히(Ludwig!)’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양성원 예술감독은 “만약 베토벤과 동시대에 살았더라면 ‘루트비히’라고 그의 이름을 불렀을 만큼 친근했고 베토벤의 가치를 함께 나누었을것이라 생각되는 음악가들의 작품들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주요 작품과 그에게 막대한 영향을 주고받은 시대별 다양한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평창대관령음악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6월 10일부터 24일까지 ‘2024년 폐광지역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폐광지역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은 폐광지역 자원 및 유휴공간을 활용한 특색있는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으로 침체된 폐광지역 경제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공간재생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는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진흥지구(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정선군) 내 최대 10개 기업(주민창업기업 5개, 지역재생 창업기업 5개)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주민창업기업 유형’은 매년 최대 5천만 원씩 최장 3년간(매년 선정위원회 심사 후 선정) 지원하며, ‘지역재생창업기업 유형’은 1차년도 1억 원, 2~3차년도 매년 5천만 원씩 최장 3년간(매년 선정위원회 심사 후 선정) 지원한다. 선정은 1차 적격 검토(현지실사 포함)와 2차 발표 심사로 진행되며, 오는 7월 이후 최종 선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해당 사업에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류를 갖추어 태백시청 경제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제출하면 되며, 지원 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경제과(☎033-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