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글로벌리더십연수원에서 ‘폐광지역(태백) 상권개발 민간 Network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인구감소 및 폐광으로 인한 지역상권의 급속한 붕괴를 막고, 상권활성화 방안 및 상권개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태백시가 함께 준비한 것이다. 출범식에는 로컬크리에이터, 상권전문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중기부 라이콘(라이프&로컬) 정책 발표와 강한소상공인 우수사례발표, 상권기획 관련 분임토의 등 폐광지역의 현안문제와 신상권 개발, 지역경제 회복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출범식으로 구성된 ‘폐광지역(태백) 상권개발 민간 Network’는 향후 로컬크리에이터 연합, 지역 창업가, 강한소상공인 등 태백 기반 동반 성장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문제 진단 및 해법을 제시하고 지역창업자 발굴 및 성장지원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역~황지연못 먹거리길 일원의 지역 상권 대상으로 추진되는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과 향후 최대 10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상권활성화’사
(대한뉴스 김기호기자)=5월 28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디지털트윈 융합 의료혁신 선도사업’(이하 ‘선도사업’) 착수를 기념하여 의료기기산업 디지털(AI) 전환 선포식이 개최되며, 강원특별자치도가 디지털(AI) 전환으로 의료기기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 주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주관으로, 도지사, 원주시장, 의료기기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해 의료기기 산업의 디지털(AI) 전환과 혁신을 다짐했다. 전국 최초 지자체에서 추진되는 ‘디지털트윈 융합 의료혁신 선도사업‘은 과기정통부의 ICT 지역재창조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해 강원자치도, 원주시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함께 기획·발굴한 사업이다. 올해 4월 과기부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어 국비 120억 원을 확보하였고, 사업 추진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주관기관으로 강원테크노파크와 원주연세의료원, 상지대학교가 참여하여 추진된다. 디지털트윈은 물리적인 물체를 정확하게 반영하도록 설계된 가상 모델로 인공지능(AI)으로 학습, 문제해결, 패턴인식 등을 분석하고, 가상모델을 통해 시뮬레이션을 실행하는 기술이다.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이북사투리 경연대회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사)강원민예총 속초지부(박용민 회장)는 2024 실향민 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전국 속초·이북사투리 경연대회‘이봅세! 겨뤄봅세!!’의 참가 신청 접수를 6월 4일(화)까지 받는다. 2024 실향민 문화축제 둘째 날인 6월 15일(토) 오후 2시 30분 엑스포 잔디광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는 사투리 경연대회는 대표적 실향민문화 중 하나인 실향민 사투리를 통해 축제를 찾은 사람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실향민 문화를 선보이고 나아가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목적으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 자격은 지역, 성별,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나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경연은 이북사투리를 활용한 랩, 노래, 콩트, 연극 등 장르에 관계 없이 1인(팀) 당 5분 이내의 공연 형태로 진행된다. 대회 심사는 사투리 구사능력, 내용의 참신성 및 독창성, 연기력, 관중 호응도를 고려해 100점 만점으로 평가하며, 평가 순위에 따라 대상 1명(팀) 300만원, 금상 1명(팀) 200만원, 은상 1명(팀) 100만원, 동상 1명(팀) 5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와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원주혁신 제일풍경채센텀포레아파트 천사아파트 현판 제막식’이 이달 28일 오후 2시 아파트 정문에서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신승희 복지국장과 박만호 천사운동본부장, 이상혁 천사지킴이 연합회장, 김용호 반곡관설동 천사지킴이 회장, 아파트입주자 대표,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관계자 등 5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천사운동 활성화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아파트 입주민 100명 이상이 천사운동 신규 후원 가입 시 천사아파트로 지정, 현판을 달아주는 ‘천사아파트 만들기’사업 일환으로 신규 후원 113명, 246계좌 가입이라는 성과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시 관계자는 “원주시에서 제8호 천사아파트 현판 제막식을 개최하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천사 후원금을 실천해주신 입주민들의 아름다운 마음에 감사드리며, 천사아파트를 위해 협력해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강릉지구위원회는 28일(화) 15시 강릉시청을 방문하여 강릉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업비 지원을 위해 7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 검사 강윤제,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강릉지구위원회 회장 이경호 등 5명이 참석했다. 강릉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해당 기탁금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안과 진료 및 안경 제작, 검정고시 교재 구입, 수학여행,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2023년 7월 13일, 최민호 세종시장은 소각장 반대 주민들이 제기하는 의혹 해소에 대한 진솔한 소통 없이 반민주적이고 일방적인 행정으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결정 고시했다. 이에 북부권쓰레기소각장반대대책위원회와 100여 명의 주민들은 이튿날(7월 14일) 시청 앞에 모여 폭우 속 규탄 집회를 열며 입지 결정 고시에 맞선 행정 소송 돌입을 예고했었다. 7월 19일에는 새로 선임한 이세영 변호사를 통해 세종시를 상대로 '폐기물처리시설(친환경종합타운) 입지 결정 고시 처분 취소' 소송을 대전지방법원에 청구했다. 반면 세종시는 지난 12월, 주민들과 행정소송 중인 친환경종합타운 사업을 적극행정 최우수 시책으로 뽑아 자화자찬식으로 셀프 시상하고 보도화하여 “소송전을 위한 꼼수이자 시민을 조롱하는 것”이라는 비난을 샀으나, 올 1월 주요 업무 계획 브리핑에서 입지 지역 토지 보상 추진을 밝히며 밀어붙이기 행정을 고수하고 있다. 세종시에서 행정절차에 있어 위법성이 없는 듯 호도하여 악용하는 ‘시 관계자 고발 건 무혐의 결정 및 이의 신청 반려’는 제대로 된 고발인 조사 한번 없이 경찰 재량으로 서둘러 불송치 결정하였던 것으로 위법성이 없어서가 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21일 농업인의 소득 보장을 위해 고심 끝에 개발한‘딸기 LED 단동형 다단재배’시범사업 평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부적면 신교리에서 열린 평가회 현장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딸기 재배농업인과 관심 농업인 약 100여 명이 참석해 해당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단동형 다단재배는 이름 그대로 단동형 시설하우스(660㎡)에 다단형(2단, 3단)형태로 딸기를 정식하는 방법이다. 기존의 다단재배의 경우 하단 부분의 광량이 부족해 하단부분의 개체가 생육이 부족한 한계가 있었으나, ‘딸기 LED 단동형 다단재배’는 LED/난반사필름(타이벡)을 적용해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토록 했다. 결과적으로 공간의 절약으로 동일 면적 168%이상의 수확량을 거둘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생활형 스마트팜과 결합해 에너지 절감형 냉난방 시설과 내부 습도 조절 장치 등으로 저비용으로 환경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까지 가져오게 된다. 오늘 평가회는 이와 같은 ‘딸기 LED 단동형 다단재배 생활형 스마트팜’의 2년 차의 성과를 눈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였으며, 시는 해당 재배방법이 농업선진국인 네덜란드 및 일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지난 5월 21일(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표준보육과정 「놀면서 자란다 ‘유아(3-5세)’ 보육과정」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수) 밝혔다. 표준보육과정 「놀면서 자란다 ‘유아(3-5세)’ 보육과정)」교육은 보육과정의 개정방향과 내용의 의미를 바르게 이해하여 자율적으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고 센터는 설명했다. 이날 교육은 충청대학교 시회복지학과 조경희 교수의 강의로 3-5세 유아의 보육과정을 놀이의 고민부터 일상 속 놀이의 기록까지 현장 적용 사례 중심으로 풀어내 어린이집 보육운영에 적절한 도움을 제공하여 교육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이 영유아의 놀이를 이해하고, 놀이와 일상을 지원하는 교사의 역할을 되짚어보며 유아와 교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보육과정 실천 보육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2024년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공모사업에 대전 지역대학 건양대와 우송대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건양대(신규)는 최대 8년간 국비 150억 원, 우송대(재선정)는 최대 6년간 국비 11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은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교육체계를 혁신하고 AI 등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소프트웨어 전문·융합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건양대와 우송대가 지원한 일반트랙에는 총 47개 대학이 신청해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 15개 대학이 선정되어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건양대는 디지털 인재인 AI·SW 전공인력 양성을 목표로 ▲ AI·SW 전문대학원 신설 ▲ 지역 산업 연계 공동 R&D 추진 ▲ 산업 현장 중심 SW 개발 환경 구축 ▲ 학생·교원 창업 지원 제도 마련 등 오픈 이노베이션 기반 지역정주형 AX융합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우송대학교는 6년 간 성공적으로 수행한 1단계 사업에서의 성과를 기반으로 ▲신설 SW 교육과정 설계 ▲차별화된 한류 콘텐츠 개발 ▲지역사회 수요 맞춤형 SW 가치활동 확대 등을 통해 글로벌 4차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5월 17일, 장날을 맞이해 춘천 풍물시장의 점포들을 방문해 상인들을 응원하고 시장 내 시설현대화 사업 예정지를 살펴봤다. 먼저 김 지사는 풍물시장 내 위치한 식당에서 상인회와 점심식사를 하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장이 살아나려면 방문객의 이용편의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는 상인회의 이야기에 대해 김 지사는 적극 공감했다. 이후 김 지사는 풍물시장 이용객들의 주요 불편사항으로 지적되고 있는 공영화장실 부족문제 현장을 직접 살피며 기존 화장실의 설치 현황과 상태 등을 확인하고 신축 화장실 예정부지로 거론되고 있는 사업지를 점검했다. 도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별 맞춤형 시설보수와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24년 시설현대화 사업은 8개 시군 21개 시장에 총 6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4개 시군 6개 시장에 98억 여 원이 투자된다. 또한, 고객 유입 확대로 시장 상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시장별로 주말 야시장 콘셉트를 개발해 개장·월별 이벤트를 지원 중이며 올해는 신규 6개소, 활성화 6개소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오늘 상인회분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현장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는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2024년도 속초시 애향장학생」을 선발한다. 이번 애향장학생은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8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생활비 100만원씩 총 8천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며,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부모 또는 본인이 속초시 관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이다. 선발기준은 고교 3학년 전 과목 내신 3등급 이내,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영역별 1등급이 1개 이상 또는 검정고시 평균 득점 90점 이상인 신입생과 직전 학년 평균성적이 3.0 이상인 재학생이며, 신청자 중 경쟁으로 선발한다. 또한, 예체능 분야는 전국·도 단위 대회 입상 경력이 있는 특기생에 한해 선발한다. 신청은 속초시 교육가족지원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youjini2@korea.kr)로 하면 되며, 애향장학금은 중복지원 제약이 많은 등록금 지원 대신 생활비를 지원하므로 한국장학재단 등에서 장학금(등록금) 지원을 받은 대학생도 신청이 가능하다. 속초시 관계자는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어 자신의 꿈을 실현하며 성장할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춘천시가 내달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일대일로 돌본다. 이에 따라 그동안 장애 정도가 극심해 장애인 활동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최중증 발달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가 오는 6월 1일부터 시행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는 올해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에 따라 마련됐다. 서비스는 24시간 개별, 주간 개별, 주간 그룹형 3가지며, 이 중 24시간 개별 유형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한다. 사업 시행에 앞서 시는 주간개별형 제공기관 1개소와 주간그룹형 3개소를 최근 선정했다. 주간개별형 제공기관은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그룹형 제공기관은 ▲그린교육원 ▲사)강원특별자치도지적발달 장애인복지협회 춘천시지부 ▲꿈꾸는 달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관은 내부 시설을 보완해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제공 인력을 일대일로 배치해 집중적·개별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주간 개별형 일대일 지원사업은 그룹형 활동을 하기엔 어려운 대상자에게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별 낮 활동을 지원한다. 주간 그룹형 일대일 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제2문화예술복합단지(가칭 대전아트파크)’ 기획디자인 국제지명공모에 마스터플랜 우수작으로‘더시스템랩 건축사사무소’의 출품작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지난 10일 중촌근린공원에 들어설 음악전용공연장과 제2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기획디자인 국제지명공모 공개발표회와 함께 출품작에 대한 심사를 마쳤다. 마스터플랜 우수작으로 선정된‘더시스템랩 건축사사무소’의 디자인은‘과학의 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반영하는 ‘유리돔’이 가장 눈에 띈다. 또한 ‘순환 보행로’는 유리돔 내·외부를 넘나들며 시민 누구나 날씨와 관계없이 공원에서 산책하며 공연장과 미술관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더시스템랩 건축사무소’의 대표작으로는 서울 마곡에 위치한 서울식물원 주제원, 울릉도에 위치한 코스모스 리조트 등이 있다. 심사위원회는 “이 작품은 우리나라의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 지향성이 가장 큰 특징이며, 대상지의 제한적인 물리적 접근성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이라는 사회적 접근성을 공원의 확장으로 풀어냈다. 이 외에도 제안한 다양한 전략 등이 마스터플랜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했다”라고 평했다. 음악전용공연장 우수작으로는 ▲켄고 쿠마&어소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13일 오전 청내 회의실에서 읍면동장을 포함한 시 간부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5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2025~26)충남 방문의 해’준비사항, 기회발전특구 운영전략 등 역점현안의 추진사항을 살피는 한편 장마철 피해 예방을 위한 하천‧도로‧산림 공사현황, 상반기 신속집행 등 긴요한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이 밖에도 고향사랑기부제, 논산 투어패스, 시민행복 명사특강 등 지역에 넓게 알려야 할 대외홍보 의제를 공유하며 시민사회와 발맞추는 시정에 뜻을 모았다. 회의를 주재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민선8기 들어 뿌려 온 씨앗들이 의미 깊은 결실들로 나타나고 있다”며 “더욱 희망찬 변화상이 펼쳐질 수 있도록 혁신적 아이디어를 폭넓게 발굴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전략들에 무게를 더하는 동시에 주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세심한 행정을 지향해줄 것”이라 덧붙였다. 아울러 이날 참석자들은 신뢰감 있는 공직사회를 만들겠다는 결의를 다지며 부패ㆍ갑질 근절에 관한 지혜를 나누는 것은 물론 개회 전 청렴 퍼포먼스를 통해 ‘청렴의지’를 널리 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계룡시(이응우 시장)가 계룡대로 일원에 차별화된 야간조명 설치를 통해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 및 야간 통행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계룡대로를 3개의 구간으로 나누어 가로등에 경관조명을 설치할 계획으로 먼저 시의 관문인 계룡IC 사거리 진입로 만국기에 투광 조명등을 설치하여 야간에 계룡시를 찾는 방문객을 환영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계룡IC부터 공군기상단삼거리까지 이어지는 총 7.4km 구간 가로등에 경관조명 총 277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계룡IC부터 계룡고사거리까지 이어지는 1구간은 육·해·공 3군의 이미지를 부각할 수 있는 3군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해 국방수도 계룡시를 알릴 계획이다. 계룡고사거리부터 연화교차로까지 이어지는 2구간은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가로조형물 조명(라인바, 암대 투광등)과 연계하여 라인형태의 조명을 설치함으로써 가로조형물이 연속적으로 보여지는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연출한다는 복안이다. 연화교차로부터 공군기상단삼거리까지 3구간의 가로등에는 국방부 마크 조형물을 설치해 국방수도 계룡시의 정체성을 부각한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만의 특색있는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오는 10월 계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