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익명의 기부천사’가 또다시 논산시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2일 익명을 요구한 기부자가 1억 4,950만 원을 시로 보내왔다고 밝혔다. 이 익명의 기부자는 2021년에는 5억 4,595만원, 2022년에는 1억 2,800만원을 보내며 따뜻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기부자는 쌘뽈여고를 졸업한 아내의 고향인 논산의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함꼐 전했다. 또한 매년 고액의 기부를 이어오고 있음에도, 더욱 많은 이웃을 돕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치솟는 난방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매년 따뜻한 관심과 정성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는 기부자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논산의 겨울이 따뜻해질 수 있도록 기부의 취지와 온기를 널리 나누겠다”고 말했다. 시는 전해 받은 기부금을 18세 미만의 자녀를 둔 97가구의 관내 차상위본인부담경감 대상에게 5개월간 나눠 지원할 예정이다.
▲119종합상황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소방은 지난해 인공지능 기반 119신고 접수시스템 구축하여 하루 평균 1,005건을 접수·처리했다고 밝혔다. 대전소방에 따르면 지난해 총 36만 6,922건의 신고를 접수·처리하였으며, 2021년 36만 6,739건보다 소폭 증가했다. 이중 화재·구조·구급 및 기타 안전 관련 신고로 인한 긴급 출동건수는 16만 4,270건으로 2021년 14만 4,027건에 비해 약 14% 증가했다. 반면 예방경계 출동 및 대민지원 등 기타 비긴급 출동건수는 6,341건으로 2021년 3만 3,201건보다 크게 감소했으며, 대전소방은 시민들의 신고의식이 높아지면서 비긴급(장난, 허위, 단순문의) 신고건수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대전소방본부 유수열 119종합상황실장은“화재·구조·구급 등 위급상황 시 인공지능 기반 119신고접수시스템을 활용하여 시민들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운영을 개시한 인공지능 기반 119신고접수 시스템은 발음 이상 등으로 인해 신고자와 소통이 어려운 경우 인공지능이 신고접수를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류광수 이사장(우)과 삼성물산 김명석 부사장(좌)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지난 1일 삼성물산과 자생 정원식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생활권 녹지의 생태적 건강성 증진 ▲자생 정원식물 생산 농가 활성화 등 ESG 경영실천을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생식물 신품종 개발을 활성화해 판로를 확대하고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래미안 원베일리 적용 예정인 올해의 정원식물 부채붓꽃 ‘스노우 윈드’ 아울러 품질이 검증된 자생 정원식물은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함께 래미안 단지에 활용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지난해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를 통해 시장성과 우수성이 검증된 자생 정원식물인 ‘올해의 정원식물’을 래미안 원베일리에 최초 적용하고, 앞으로 매년 선정되는 ‘올해의 정원식물’을 신규 래미안 단지에 식재할 예정이다. 류광수 이사장은 “ESG 경영실천과 탄소중립 강화에 도움이 되는 자생식물, 국산 품종의 확산을 위한 민·공 협력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매년 선정하는 ‘올해의 정원식물’을 신규 래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가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소통·화합·성장’과 전통문화 보존·전승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2023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한마당』행사를 2월 5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7시 30분까지 청호동 실향민공원 및 해변(청호동 아바이마을)에서 개최한다. 예로부터 정월대보름에는 복을 불러들이고 액을 막는 다양한 세시풍속이 전해지며, 이번 행사에서는 동별 민속경연 대회와 전통문화 체험, 소원성취 달집 태우기 등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망을 기원하고 다채로운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다. 8개 동이 참여하는 민속경연 놀이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윷놀이, 투호, 고무신 던지기, 제기차기 경연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와 더불어 연 만들기, 제기 만들기, 떡메치기, 부럼 깨기 등의 전통문화 체험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오후 5시 이후에는 속초시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한 기원제를 시작으로 속초사자놀이보존회의 지신밟기와 속초사자놀이, 달집 태우기 등 전통민속재현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속초시의 대표 무형문화재인「속초사자놀이」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2022. 12월)를 기념해 오는 2월 5일, 6일 양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 다이소 문막점(대표 임기택)에서 2일 고향인 동해시를 방문,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임기택 대표는 동해시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동해시에서 보내고 현 재는 원주시에서 다이소 문막점을 운영하고 있다. 임 대표는“항상 고향인 동해시가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제도를 통해 조금이나마 고향을 사랑하 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저와 같은 출향인들이 고향 사랑기부제에 많이 동참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제외한 전국 모든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중이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균형있고 건강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강릉남부권수영장 건립’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번 수영장 조성사업을 통해 소규모 체육시설이 부족한 남부권에 균형 잡힌 체육인프라를 구축하고 시민의 접근성을 보다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노암초교 앞 운동장 부지에 25m 6레인을 갖춘 수영장 1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말 강원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과의 면담을 통해 수십 년간 방치되고 있는 노암초등학교 제2운동장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수영장 조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에 앞서 남부권 지역 주민숙원사업이었던 수영장 조성을 강릉시가 제안하여, 올해 1월 초 강릉시교육지원청과 1차 협의를 통해 사업의 배경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중 부지 무상사용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남부권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여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초등교육 필수 교육과정인 생존수영 실기교육 장소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춘천시에 따르면 2023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는 5일 오후 2시부터 공지천 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 춘천시민 모두의 안녕과 각 가정의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는 이번 행사는 춘천문화원이 주최하고 춘천시가 후원한다. 각 마을 농악단의 흥겨운 길놀이와 술렁수 놀이, 수북 놀이, 강강술래 등 전통 민속놀이와 오곡밥 시식, 부럼깨기, 떡메치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모든 액운을 물리치고 풍년과 건강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는 오후 6시 20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실제 불사용을 하지 않고, 4m 높이의 달집에 시민들의 소원지를 붙여 놓은 후 달집을 불태우는 퍼포먼스로 진행한다. 장복순 문화예술과장은 ‘민족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면서, 코로나로 지친 지역 사회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화합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장을 비롯해 원주시의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자문단 등벤치마킹 참가자들은 견학 1일 차 첫 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의회와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JDC)를 방문했다. 먼저, 제주특별자치도 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및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행정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의회와 집행부 간의 상호 협력·교류·역할 등에 대한 고견을 듣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철남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시군의 자치권을 유지한 채로 특별자치도로 출범하는 강원도를 관심 있게 보고 있다.”라며, 강원특별자치도는 각 시군의 특례 반영 요구사항을 균형 있게 조율하고 이를 어떻게 보완하고 발전시킬 것인지가 가장 큰 핵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서는 원주시와 원주시의회와의 상호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사례를 벤치마킹해 각종 지원 특례에 대한 정책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회와 적극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를 방문,
▲이재운 충남도의원, 이응우 시장, 김용찬 충남도립대 총장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계룡시는 이응우 시장이 지난 1월 31일 시장 집무실에서 충남도립대 김용찬 총장, 이재운 충남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립대와의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은 양 기관이 협력해 4차 산업혁명 및 인구감소 등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시대변화에 부합하는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용찬 총장은 지역 인재양성과 도립대학 재학생 역량강화를 위해 계룡시와 꾸준한 소통을 하겠다며 협력 의지를 보였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는 전국적 인구감소에도 불구하고 편리한 교통·주거 여건 및 양질의 교육·문화 환경으로 인구가 늘고 있어 지방 도시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시는 3군 본부가 위치한 국방도시로 군·관·학 연계의 중추를 맡을 준비가 되어있으며, 시 발전은 물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교육·연구 기관과의 협력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는 1일 시청 1층에 설치된 온도탑 앞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의장, 설동호 교육감,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20여 명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3 나눔 캠페인 폐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시민 및 기업체, 단체 등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전개했다. 목표액 59억 3천만 원보다 10억 5천 9백만 원 많은 69억 8천 9백만 원을 모금하며 사랑의 온도탑 117.9도를 달성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온도탑 온도가 100도를 넘어 117.9도를 달성하게 해주신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나눔캠페인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문화확산에 계속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59억 2천만 원 모금하며 사랑의 온도탑 온도는 106.6도를 기록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시민들의 정보화 사회 적응력과 IT기기 활용역량을 높이고자 ‘2023년 시민 정보화교육’을 계획,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2월 13일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컴퓨터 기초 및 활용 △인터넷 기초 및 활용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 △한컴오피스 한글 △사진 및 이미지 꾸미기 △SNS 기초 및 활용 △카페 및 블로그 제작 및 활용 등 44개 과정으로 구성ㆍ운영된다. 시는 수준별ㆍ단계별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실생활에서 무리 없이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를 다루고 응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강좌를 꾸려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민 누구나에게 교육의 기회를 열어 지역ㆍ계층 간 정보격차를 해소한다는 목표다. 교육은 집합ㆍ대면 방식으로 이뤄지며, 논산시 농업인회관 1층에 위치한 정보화상설교육장과 강경도서관 2층 교육장, 연무도서관 2층 교육장 등 세 곳에서 펼쳐진다.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든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오는 6일까지 논산시 홈페이지(www.nonsan.go.kr)에서 [분야별 정보]-[교육]-[교육신청] 메뉴에 접속해 신청 가능 하다. 교육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정보과(☏041-746-5264)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각종 공사에 대해 마을 대표자 및 전문가 등이 직접 공사 현장감독으로 참여하는 ‘주민참여감독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공사는 시에서 발주하는 3천만원 이상의 공사 중 마을진입로 확·포장 공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간이 상하수도·보안등·보도블럭 공사와 마을회관·공중화장실 공사 등 주민 생활과 깊은 관련성이 있는 사업이다. 주민참여감독자는 공사 현장을 관할하는 통장(주민대표자)이나 관련 국가기술자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 관련 업종 1년 이상 현장 경험이 있거나 전문 지식을 갖춘 사람이면 주민대표자의 추천을 받을 수 있으며, 해당 통 새마을지도자나 부녀회장 등 대표성이 있는 경우도 가능하다. 선정된 주민참여감독자는 공사가 진행되는 사업장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공사 진척도 및 문제점을 확인하고 주민 불편·건의사항을 감독공무원에게 전달하여 공사에 반영할 수 있으며 시공과정의 불법·부당 행위가 있을 시 시정을 요구할 수도 있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총 60여명의 주민참여감독자를 위촉하여 총 216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하였으며, 현장조치 등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주민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는 지난 30일부터 만 6개월 ~ 4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 접종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당일 의료기관에 연락해 백신 수급 확인 후 맞는 당일 접종은 2월 13일부터, 사전 예약을 통한 예방 접종은 20일부터 가능하다. 접종에는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이 활용되며, 8주 간격으로 총 3회에 걸쳐 실시된다.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최원규소아청소년과의원(화), 한빛소아청소년과의원(수), 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목), 연규홍소아청소년과의원(금), 키즈메디소아청소년과의원(토) 등 5개소이며, 요일제로 운영된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영유아의 백신접종의 효과성과 안정성이 확인되고 있다.”라며, “영유아, 특히 면역 저하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의 적극적인 접종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는 올해 말까지 사업비 총 74억여 원을 들여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연못 인근에 ‘힐링시티타워’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태백문화예술회관 및 태백시 7공영주차장 부지에 높이 40m 규모의 타워를 올해 말까지 조성하여 황지연못을 비롯한 도심 관광자원에 관한 거점 역할을 하고, 부족한 주차 공간을 확보하며, 관광지 주변 생활권에 대한 보행 접근성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조속한 사업 진행을 위해 이번 달 설계의 안전성 검토용역 및 지반조사 용역에 착수하고,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와의 협의를 올해 상반기 중에 마친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힐링 시티타워가 조성되면 전망대와 문화예술회관 주차장, 도심을 직접 연결하는 보행 통로 역할과 도시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태백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00대 규모의 가정용 음식물쓰레기처리기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세대당 50만 원 한도 내에서 가정용 음식물쓰레기처리기 구입비의 50%를 보조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50%는 자부담으로 진행한다. 지원 신청은 오는 2월 1일(수) 사업공고 후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심의 결과 보조금 교부 결정 통지를 받으면 온·오프 매장에서 구입하여 보조금 지급신청을 하면 된다. 강릉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나 RFID 음식물 종량 기계가 설치되어있는 아파트 거주 세대는 지원사업 대상에서 제외되며, 지방세 또는 과태료 등이 체납된 경우 완납해야 신청할 수 있다. 단, 음식물쓰레기를 분쇄하여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기기는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도 보조금을 받을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하며,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자원순환과(640-4524. 447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지원사업 참가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처리기 설치 시민의 93%가 만족 또는 매우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물쓰레기처리기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발효나 건조 등의 방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