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도와 원주시는 6일 문막 강원테크노파크 원주벤처공장에서 ‘반도체 교육센터 개소식 및 투자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회의원과 도·시의원을 비롯해 투자유치자문단, 도내 7개 대학, 강원테크노파크, 투자기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다. 반도체 교육센터는 단기 속성과정, 특성화고, 대학(원), 재직자 교육 등 다양한 교육수요에 대응하는 종합 반도체 교육기관으로 설립된다. 다양한 공정분석 장비를 구축하고, 설계과정부터 제작과정, 패키징 등 후공정 과정까지 반도체 산업 전반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으로, 이론으로 배운 내용을 직접 실습할 수 있는 반도체 핵심 교육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국비 200억 원, 지방비 260억 원 등 총 460억 원이 투입되며, 2026년까지 교육센터 설립을 완료하고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국비 200억 원: 교육장비 구축 ※ 국비 확정(2022. 12.),지방비 260억 원: 교육센터 건립(연면적 3,000㎡(지하 1층, 지상 2층),정식 운영 전까지는 강원테크노파크 원주벤처공장에서 임시운영에 들어간다. 반도체 교육센터 개소식과 함께 글로벌 반도체 부품기업 ㈜인테그리스코리아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도(도지사 김진태)는 3월 7일 춘천권 대학 총학생회 및 관련 단체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 이후 소비 위축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신학기를 맞아 3월 한 달간 도내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를 함께 살리기 위해 강원도와 외식업중앙회 및 미용사회 도지회, 대학가 상인회, 대학 총학생회가 공동 추진한다. 외식업중앙회 및 미용사회 도지회, 대학가 상인회에서는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업종의 업소들을 모집하여 할인이벤트 등을 실시하며,대학 총학생회에서는 학생 커뮤니티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행사정보를 알리고 이용을 독려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소비촉진 행사의 일환으로, 3월 7일 김진태 도지사와 외식업중앙회 및 미용사회 도지회, 강대후문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춘천권 4개 대학 총학생회(강원대, 한림대, 춘천교대, 한림성심대),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총출동,강대후문 상점가에서 상생협약을 체결한 후, 주변 음식점 팔아주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와는 별도로, 지역경제 회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강원도 골목상권 붐-업(Boom-up) 캠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한 도봉구민 200여 명이 지난 4일 구민화합 행사의 일환으로 간현관광지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방문했다. 인구 31만 명의 도봉구는 서울 동북부의 관문 도시로 지난 2019년 5월 3일 원주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간 협약에 따른 교류 사업으로 원주시 농가가 명절맞이 도봉구 직거래 장터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원주푸드 및 친환경 농산물을 도봉구 공공급식센터에 납품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농산물 납품 매출액이 21억 원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농업인 새벽시장 매출액인 67억 원과 비교해 봐도 적지 않은 금액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됐다. 이날 방문도 관광시설 입장료 및 식사 등 소비 지출로 이어져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소금산 그랜드밸리 현장을 찾아 도봉구 방문단을 환영하는 자리에서 “이번 방문을 기점으로 양 도시 간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우의를 다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연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은 2023 시즌 오프닝 공연으로 전통 음악을 현대인의 감성에 맞게 재구성하며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예술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음악집단‘우리소리 바라지’초청 <전(傳)하여 통(通)하다>”를 3월 10일(금) 19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 한다고 밝혔다. ‘바라지’는 누군가를 물심양면으로 알뜰히 돌보는 것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전통음악에서는 판을 끌어가는 주된 소리에 보태지는 반주자들의 즉흥 소리를 의미한다. ‘우리소리 바라지’의 음악은 전통음악의 원형인 지역의 굿을 토대로 악가무(樂歌舞) 일체의 창작음악 작업을 하며 사람들에게 전통음악의 아름다움과 우수함을 알리고 있으며 KBS국악대상, 에든버러프린지 페스티벌, 월드뮤지엑스트(WOMEX)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미스트롯’우승자인 판소리 전공자 송가인이 특별 출연하여‘엄마아리랑’,‘거문고야’,‘월하가약’을 비롯하여 음악 집단 우리소리 바라지와‘축원’,‘아리랑’을 부르며 더욱 꽉찬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람들의 복된 삶을 축원하는 마음을 노래하는‘별신축원’을 시작으로 네 남자의 생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행정안전부의 ‘2022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첫 ‘적극행정’ 성과 점검인 것과 더불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대국민 평가단이 과정에 함께해 공정성ㆍ객관성이 충분히 확보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적극행정 제도 활성화 노력 △기관장 노력도 △이행성과 및 우수사례 △주민체감도 등의 요소들이 평가대상이었으며, 논산시는 특히 주민 및 공무원 체감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아울러 시는 제도개선,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제공 등 적극행정 활성화에 기여한 이행성과들을 폭넓게 인정받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창의적 도전정신과 적극적인 움직임만이 시민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고 논산의 미래를 밝힐 수 있다”며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공직사회가 시민사회를 위해 경주하고 있다는 증거로, 앞으로도 주민 피부에 닿는 적극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인정 선수 체육대상 수상 모습.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최인정 선수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시 펜싱팀 소속인 여자 에뻬 여왕 최인정 선수가 체육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최인정 선수는 지난해 이집트 카이로 국제그랑프리 펜싱 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과 세계선수권대회·아시아선수권대회 단체전금메달 획득에 기여하는 등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응우 시장은 “최인정 선수의 체육대상 수상은 계룡시민에게 희망과 자긍심을 심어준 반가운 소식”이라며 “각고의 노력으로 체육대상을 수상한 최인정 선수에게 박수를 보내며, 시 소속 펜싱팀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체육인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1955년부터 체육계에 공을 세워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을 선정해 체육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세종으로 온 창덕궁’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세종수목원이 11월 30일까지 무료해설 프로그램 ‘세종으로 온 창덕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종시청과 국립세종수목원이 함께 운영하는 이번 해설은 전 국민 누구나 즐기는 수목원·정원 문화확산과 더불어 K-가든 알리기에 앞장서고자 기획됐다. 국립세종수목원 수목원 관람객을 대상으로 주요 전시원인 한국전통정원(궁궐정원)을 안내하며 우리나라 선조부터 내려온 전통정원 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설명할 예정이다. ▲국립세종수목원 한국전통정원. 해설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6일간 1일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정원교육실(☎044-251-0260)로 가능하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해설에는 수목원을 비롯한 세종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해설이 포함되어 있다”며, “수목원·정원 문화와 역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3년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오는 6일(월)부터 24일(금)까지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련법에 따라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신청대상이 배출가스 4, 5등급 경유차로 확대되었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인 경유차 및 ‘09. 8. 31.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나 굴착기 등으로, 2,940여 대에 폐차 보조금이 지원된다. 또한, 보유하고 있던 노후경유차 폐차 후 LPG 화물차를 구매하는 경우는 122대, 어린이 통학 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LPG 신차로 전환하는 경우 17대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한국자동차환경협회(☎1577-7121) 또는 환경과(☎640-5123/5357)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도농산물원종장(장장 임연호)은 잠사곤충팀이 참여한 연세대학교 의공학부 최승호 교수 연구팀이 10일 미국 공군연구소 산하 항공우주 연구개발 아시아 지부(Asian Office of Aerospace Research & Development)로부터 2년간 총 8만 달러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이달부터 오는 2025년 2월까지 2년간 "완전이식형 고해상도 광학신경접속 인터페이스 개발 (Implantable Biogenic Photonic Brain-Computer Interface for Optogenetic Control of a Single Neuron)" 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그동안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한 곤충산물의 첨단산업소재화 일환으로 연세대(최승호), 농촌진흥청 연구팀과 함께 실크와 같은 곤충자원의 첨단 바이오소재로의 전환을 위한 연구협력(누에 분자 육종, 누에 개체 개선 및 선발, 실크고치 대량 생산에 대한 협력)을 지속해 왔으며, 특히 최근 강원도와 연세대(최승호) 연구팀은 강원도에서 추진 중인 ’곤충산업 거점 단지 조성‘ 사업을 위한 ‘곤충산물 첨단산업소재 연구·기술 개발’ 협력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도 했
▲묵호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묵호항 재창조 2단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통해 지역균형 발전과 슬럼화 되어있는 묵호지역의 상권회복 및 일자리 창출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2026년까지 묵호항(어항구)일원에 65억원을 투입하여 수산물(문어) 위판장, 포토존, 광장, 건축물 디자인 등 친수공간 조성을 비롯해, 외국인 어선원 복지회관, 수산물 선어판매센터 철거·신축으로 친수복합 관광 어항을 조성한다. 또, 2028년까지 부곡동, 발한동 일원(육상 494,882㎡)에 200억원을 들여 묵호항으로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전 건립하고, 친수공간 조성 등 묵호항 재개발 선도사업을 추진하여 민자유치 여건 조성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4월 해경 광역 VTS(Vessel Traffic Service:해상교통관제) 건립부지 확정과 함께 사업구역 내 쌍용 측의 선적기 철거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으며,지난해 말 국제여객터미널 이전신축과 함께 주차장·친수공간 등 해양문화관광·공공시설지구를 조성하는 묵호항 재개발 2단계 선도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완료하는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이번 묵호항 친수복합 관광 어항
▲이장우 대전시장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장우 대전시장이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양준영 광복회 대전시지부장,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3월 1일(수) 오전 11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년간 취소 또는 축소 개최된 바 있는 3·1절 기념식이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며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주요 인사 및 시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3·1절 기념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3‧1만세운동 약사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안중근 의사의 유서와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의 편지의 내용을 담은 시낭송 식전공연이 진행되고, 이어 강릉지역에서 일어났던 항일의병활동과 3‧1만세 운동에 대한 약사를 최근중 전 광복회 강릉지회장이 보고하고, 독립선언서를 함영덕 광복회 강릉지회장이 낭독할 예정이다. 김홍규 시장은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3‧1절 행사를 통해 자주독립을 외쳤던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리고 강릉 항일운동 역사를 되새기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강릉시장, 광복회 강릉지회장 및 유족과 보훈단체장 등 주요 인사는 3‧1 독립만세운동 기념탑에 흉상이 안치된 10인의 애국지사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 정부대전청사를 포함한 군ㆍ경ㆍ연ㆍ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드론 경계방호장비 설치사업’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론 경계방호장비 설치사업’은 대전시와 정부청사관리본부가 협력하여 테러 및 불법드론 등의 위협으로부터 대전정부청사를 보호하기 위한 드론 경계방호시스템을 구축하고 공중 감시 방어체계를 실증하는 사업이다. 2021년 행정안전부의‘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으로 선정된‘드론하늘길 조성사업’중 하나의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17일 국무총리 주재‘제16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에서 의결된「국가중요시설 안티드론 보완대책」 이후 국가중요시설에 드론 테러 예방 및 방호 안전 관리 인프라를 구축하는 전국 최초의 사업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정부청사관리본부 조소연 본부장 ▲대전청사관리소 정윤한 소장 ▲육군 제505보병여단 황귀연 부여단장 ▲육군교육사령부 김동일 드론봇정책기술발전과장 ▲국방과학연구소 김세훈 기술정책실장 ▲대전시 김기택 국방산업자문관 ▲대전경찰청 윤광오 대테러계장 등 많은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이번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착수보고회 참석자
▲독도 경비 중인 동해해경 3007함 해양경찰관들 해양영토 주권수호 의지 모습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다가오는 104주년 3.1절을 맞이해 독도, 울릉도 등 동해바다 해양영토 주권수호 다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3월 4일까지 독도 해상경비 임무를 맡고 있는 3007함은 2월 27일 독도인근 함상에서 대형 태극기를 펼치고 3.1절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애국심 고취와 독도, 울릉도 등 동해바다 해양주권 수호 의지를 다지는 행사를 실시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365일 24시간 상시 대응체제를 유지하고 동해바다와 독도, 울릉도 주변 해상경비 및 순찰, 구조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동해해양경찰서는 독도 해상경비를 전담하고 있어 3.1절 독도경비에 대한 의미는 특별하게 다가온다. 현재 독도 경비 중인 3007함 노동의 함장은 “독도는 동해바다의 해양 주권과 대한민국의 역사적으로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섬이다”며“독도 등 동해바다의 해양 영토 수호와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경비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해경은 104주년 3.1절을 기념하여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 감방에 수감된 유관순 열사외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시는 지난 24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통·반장 및 기관·단체장, 시민,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설명회를 통해 시정 운영방향 설명과 시가 추진하게 될 중점 추진사업 등 시정 전반에 대해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민선 8기 실질적인 원년이자 강원 특별자치도 출범 원년 첫해인 올해 새로운 행복 동해의 미래를 열어 가기 위해 힘찬 항해를 시작한 것이다. 시는 이날 시정 설명회 자리에서 올해 강원 특별자치도 출범이라는 역사적 전환점에 맞춰 경제, 문화, 관광, 주거, 환경 등 모든 분야를 점검하며, 행복도시 동해를 완성하기 위한 여정을 시민과 함께 더 가속도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개청이래 동해시의 변함없는 비전이었던 북방경제 시대 산업물류, 관광 거점도시로의 도약은 민선 8기 대표 공약이다. 동해항을 복합물류 항만으로 묵호항은 해양 관광 어항으로 육성을 위해 항만시설 확충, 항만배후단지 조성, 산업단지와 철도, 도로 등 물류허브 구축에 힘쓰고,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은 개발의 속도가 더 날 수 있도록 명품 해양 관광지로의 협력과 지원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또, 시 전역이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