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사랑하는 태백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태백시장 이상호입니다. 희망찬 계묘년(癸卯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복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7월 태백시의 밝은 미래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갈 민선 8기가 힘찬 도약을 하였습니다. 취임 후 짧은 기간이었지만 늦은 시간까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의 어려운 실마리를 풀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정책 마련을 위해 깊이 있게 고민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태백의 밝은 미래를 구상하며 그동안 검토하고 계획한 사업들이 올해는 하나, 둘 실행 될 수 있도록 도약의 발판을 만들겠습니다. 그동안 지역 현안 해결과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국회, 기업 등 어디든 가리지 않고 쉼 없이 다녔고, 이는 폐광을 앞둔 지역의 어려움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며, 함께 공감하고 해결하기 위한 기반 마련의 틀을 다지기도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정부의 2024년 장성광업소 폐광계획 등 지역의 상황이 녹록지 않습니다만, 시민 행복을 위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20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가 12월 30일 발표된 원주시청 공무원노조의 인사 관련 입장문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원주시청 공무원노조는 오는 1월 1일자 5급 이상 인사발령에서 지방기술서기관 직렬이 행정국장으로 전보된 사안과 관련하여, 「원주시 행정기구설치 조례 시행규칙」을 위반했기 때문에 규정에 맞지 않는 인사라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원주시는 이번 인사가 “유능하고 성실한 공무원은 능력에 맞는 보직을 받아야 한다는 인사 원칙에 따른 것”이라고 반박하며, “이는 민선8기 출범 당시부터 강조했던 능력과 실력 중심의 인사로, 자리에 맞는 역량이 있다면 성별과 학연‧지연에 상관없이 누구나 갈 수 있다는 메시지”라고 강조했다. 또한 원주시는 전보 인사와 함께 「원주시 행정기구설치 조례 시행규칙」상 행정국장 보직에 지방기술서기관을 포함하는 내용의 개정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원주시 관계자는 “시행규칙은 자치단체 실정에 따라 내부 절차를 거쳐 바뀔 수 있는 것으로 절대적인 불변의 원칙이 아니다”며, “효율적인 방식으로 능력있는 공무원을 발탁하는 것이 질 좋은 행정 서비스로 연결되어 시민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 것이며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 최시영 서장은 오늘(30일) 2023년 새해를 맞이하여 동해안 주요 해맞이 명소에 많은 인파가 모일 것이 예상됨에 따라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 서장은 동해안 주요 해맞이 명소인 해변, 항포구(덕산항, 삼척시이사부광장, 삼척해변)등을 방문해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행사장소 주변 안전 시설물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관할 파출소를 방문해 해넘이‧해맞이 대비 자체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파출소 직원들 격려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서장은“동해안을 찾는 많은 해맞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연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2023년에는 더욱더 안전한 동해바다를 만들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존경하는 강릉시민 여러분! 2022년 임인년 한 해도 어느덧 보람과 아쉬움을 뒤로한 채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올 한 해 시민과 함께한 시간은 따뜻한 그리움으로 더욱 깊고, 짙어지며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 올해도 한결같은 마음과 아낌없는 성원으로 강릉을 위대하고, 자랑스럽게 만들어 오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시민들께서 흘린 땀과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오늘의 강릉을 일궈낼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시민의 행복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신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도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동안 시민 여러분께서 많은 응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시민들께서 걱정하시지 않도록 시민의 뜻을 늘 세심하게 살피면서, 「시민중심 적극행정 강원제일 행복강릉」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존경하는 강릉시민 여러분! 지난 1년이란 시간은 단순히 흘러간 과거에 그치는 것이 아닌 시민들께서 만들어낸 위대한 역사입니다.위기 앞에 하나가 되고, 위기 속에서 변화하고 위기를 넘어 더 크게 도약하는 과정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돌이켜보면 우리는 참 많은 위기를 겪어왔습니다. 옥계 산불, 태풍, 집중호우, 코로나 등 역대급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존경하는 속초시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사와 700여 공직자 여러분! 새로운 꿈과 희망을 펼쳐나갈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천 가지의 좋은 일들이 구름처럼 모여 든다는 뜻의 천상운집(千祥雲集)이란 말로 새해 인사를 올리면서, 시민 여러분 모두의 행복을기원드립니다. 지난 몇 년간 코로나로 힘든 시간 속에서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어려움을 감내하시면서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 나아가고 있는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민선 8기가 출범한 지난 해 우리시는 짧은 기간동안 지역소멸대응 기금 지자체 평가 2위를 비롯해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사업과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의 공모 선정, ICT활용 스포츠 컨텐츠 체험시설 유치와 문화체육관광부 예비문화도시 선정, 설악동 화채마을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 등을 통해 국비 246억원을 확보하는 등 미래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성장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 올해는 시 승격 60주년이자 동서고속철도의 실질적 착공 원년의 해이기도 합니다. 동서고속철도 건설사업은 윤석열 대통령께서 참석하신 가운데 성공적인 착공식을 가졌고, 예정대로 2027년 개통하게 되면 우리시의 여건
(대한뉴스 김기호기자)=3급 전보 및 파견(6명)▲보건복지국장 양완식 ▲미래전략본부장 고성진 ▲건설교통국장 이두희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 사무국장 김현기 ▲세종연구소 이상호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김려수 3급 승진(직무대리)(3명)▲국방대학교 권영석 ▲문화체육관광국장(직무대리) 류제일 ▲보건환경연구원장(직무대리) 정찬희 4급 전보(31명)▲공보관 박대순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천흥빈 ▲기획조정실 청년정책담당관 안효철 ▲기획조정실 대외협력담당관 장민주 ▲기획조정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김혜진 ▲시민안전실 안전정책과장 이익수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장 이경우 ▲자치행정국 교육지원과장 박대종 ▲자치행정국 회계과장 조규태 ▲자치행정국 세정과장 황용연 ▲보건복지국 복지정책과장 임윤빈 ▲보건복지국 여성가족과장 김기생 ▲보건복지국 아동청소년과장 오정섭 ▲보건복지국 노인장애인과장 조한섭 ▲보건복지국 보건정책과장 홍성운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과장 이인환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장 이진승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유산과장 이은수 ▲경제산업국 경제정책과장 이상훈 ▲경제산업국 소상공인과장 장원호 ▲경제산업국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미래전략본부 전략기획과장 이영옥
▲제막식 현장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평생학습도시’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배움의 가치가 담긴 새 상징을 내걸었다. 논산시가 28일 오전 논산시청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정원만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정란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등 평생학습 관계 기관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시는 아이부터 청소년,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쓴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9월 유네스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이어 11월 열린 ‘2022년 유네스코 GNLC 국내 실무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UNESCO GNLC, 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 가입 인증 현판을 받았으며, 당시 받은 현판을 28일 시청사 현관에 내걸고 제막행사를 가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민이 평생학습을 통한 자기계발로 나날이 변화, 성장하는 것은 물론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유네스코 GNLC 회원도시와의 긴밀한 교류도 이어가며 평생학습 문화를 창달, 시민행복시대 조성에 박차를 가
▲민귀희의원 수상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민귀희 동해시의회 의원은 2022 강원도 자치분권대회에 참석하여 지역사회와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 강원지방자치발전대상」을 수상했다. 민의원은 제9대 동해시의회 기초의원으로 당선되어 그동안 보건의료와 사회복지 분야에서 얻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응급의료 시스템의 파행운영을 지적하고 간호인력 정착지원, 심장자동제세동기 교육 실시 등을 촉구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가 다사다난했던 2022년을 보내고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속초시민과 함께 희망찬 한 해를 기원하고자 오는 12월 31일 밤 10시부터 엑스포 잔디광장에서 속초시승격 60주년 기념 ‘2023 속초시민 새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다가오는 2023년은 속초시가 1963. 1. 1. 시(市)로 승격한 지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새해맞이 불꽃놀이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이 되도록 추진하는 것으로 공연 및 다양한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행사로 치러진다. 밤 10시부터 시작하는 체험부스는 토끼 가면과 복주머니 만들기,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 행사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11시 이후에는 속초 시립풍물단의 판굿, 청소년 댄스팀 공연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속초 사자놀이’와 ‘대동놀이’로 힘찬 새해를 여는 신명 나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세계인의 이목을 주목시킨 ‘속초 사자놀이’는 행사장을 방문하는 속초시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정부터는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새해맞이 행사를 찾을 속초시민 및 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6급(92명)▲ 기획감사실 강의구, 김윤희, 김진복, 민인숙, 박상범, 오상록, 오정선, 이윤희, 정여진, 조권식, 조영미, 최원진 ▲ 미래전략실 강범정, 김연섭, 김호관, 배신철, 손영진, 오혜선, 유광현(복직), 이문순, 이정희 ▲ 홍보미디어실 김진경, 박상현, 박석용, 안기수, 오승종, 윤석미, 이기숙(前시민소통담당관), 이상수, 정미숙, 정소영, 지은기, 최선, 황문희 ▲ 행정지원과 노의래(계획인사교류), 박기호(파견), 신경희(파견), 이동수(파견), 장혜진 ▲ 시민안전과 노동근, 윤권한 ▲ 지역활력과 권석중, 김대엽(복직), 김미애, 김용수, 서문재, 허인애 ▲ 세무과 김종호, 조정구 ▲ 평생교육과 박지영(계획인사교류, 前공주교육대학교) ▲ 민원토지과 이선숙 ▲ 문화체육과 강문규(복직), 엄희원 ▲ 관광과 김병각, 김성보 ▲ 경로장애인과 김찬영 ▲ 여성가족과 윤석례 ▲ 자원순환과 서홍찬(승진), 이은창(승진) ▲ 경제과 노한종 ▲ 도시정책과 김의석 ▲ 도시재생과 전용준 ▲ 허가건축과 강병열(복직) ▲ 건설과 윤희대 ▲ 교통과 박동복, 우선미 ▲ 도로과 이경희(前관광과), 허재민 ▲ 산림공원과 김정호 ▲ 상하수도과 강동균, 민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소방본부는 28일 오후 4시 소방본부에서 제11대 대전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합회장으로 취임한 대전서부소방서 유해용 남성의용소방대장은 2006년 11월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17년째 현장활동과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그 간의 의용소방대 활동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소방청장 등 다수의 표창을 받았다. 채수종 소방본부장은“각종 재난 속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항상 시민과 함께하는 1,300여 명의 대전시 의용소방대원을 대표하는 연합회장에 임명된 만큼 대원 상호간 화합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소방본부는 연말연시를 대비해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전통시장, 요양병원, 대형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소방지휘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화재취약요인 제거 등 관계인에 대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 또한, 연말연시 이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판매시설에 대하여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화재 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관계자에게 피난방법 등 행동요령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연말연시 들뜬 분위기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소홀해 질 수 있는 시기임으로 화재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 김일용, 고성군의회의장) 12월 26일, 양구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제232차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열고 동해항을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동해시의회 이동호 의장이 발의한 건의문에는 강원도가 북방무역의 전진기지가 되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법에 자유무역지역 지정에 관한 특례 조항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 건의문은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차원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강원도(강원특별자치도 추진단)로 발송된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수협(조합장 김동진)은 오는 27일(화) 11시 묵호항 일원에서 동해시수협 수산물직매장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심규언 시장, 이동호 시의장 및 동해안 5개 시군 수협장 등 관련단체, 어업 관계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동해시수협은, 수산물직매장 준공을 기념해 27일부터 31일까지(5일간) 일부 품목 20 ~ 26%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건물노후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주변경관 저해로 이용객의 불편을 초래했던 기존 수산물직매장을 철거하고, 총 12억 3천만원을 투입하여 지상 2층(연면적 374㎡) 규모로 신축했다. 새롭게 재탄생한 수산물직매장은 1층은 건어물, 냉장·냉동품 등 수산물 판매점, 2층은 판매점 및 사무실로 운영할 예정이며, 연간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수산물직매장 건립으로 지역 수산물 판매의 안정적 유통망이 확보됨에 따라 묵호항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신선한 관내 수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어, 어촌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진 동해시수협조합장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23일 산성시장의 비가림시설 배연창을 점검하고 일부 전원 작동시스템을 긴급 복구했다. 최원철 시장과 전경규 경제과장, 산성시장 르네상스사업단 김관기 단장 등은 이날 산성시장을 방문해 비가림시설 배연창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산성시장 배연창은 현재 총 5개 구역에 25개가 설치돼 있는데 화재 발생시 즉시 개방해 유독가스 등을 빼내도록 만든 안전시설이다. 점검 결과 배연창을 작동시키는 개폐 스위치 시스템을 복원하고 고장 난 전원 시스템도 긴급 복구했다. 비가림시설 노후화로 일부 배연창 작동이 원활하지 않은 곳은 추후 시설 보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배연창 개폐 시스템 운영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유지보수를 위해 용역을 추진하고 산성시장상인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정기적인 운영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화재 안전은 사후약방문이 되지 않도록 미리 선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객과 상인 그리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찾아올 수 있는 전통시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