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YWCA(회장 홍성주)는 15일(화) 오후 12시 30분, 2022년 동해시 여성친화 및 양성평등 공모사업 「여성인권아카데미」4회차가 묵호종합노인복지관에서 진행했다. 오늘 진행된 여성 인권 아카데미 4회차에는 묵호노인종합복지관 회원 30명이 참석했다. 사람으로서 마땅히 누려야 할, 자유·평등 등의 기본적 권리인 인권의 개념과 65세 이상의 인구 비율이 20% 이상을 초고령사회로 규정하며 노인인권 교육이 왜 중요하며 고령사회 문제의 하나인 노인인권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개인, 사회, 국가 차원의 노력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음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내가 모르는 사이 인권을 침해 받고 있는 것이 아닌지 또는 누군가의 인권을 침해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평소 학대를 받거나 주고 있지만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있고 주변의 시선이 두려워 도움을 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교육을 통해 개념을 이해하고 피해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배워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였다. 동해YWCA 홍성주 회장은 다양한 교육을 통해 동해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시범적으로 계획하고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10일 시청 집현실에서 장애인 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공주지체장애인협회 강혜영 사무국장 등 장애인 시설‧단체장, 기관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사용역의 추진 방향과 수행 방법,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한, 2023년 준비 중인 주요 사업 및 보조금 정산 방법 등을 안내했다. 공주시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은 모두 8,659명으로 이번 연구용역은 장애유형, 성별, 연령, 장애 정도를 고려해 읍면동 단위로 표본을 추출, 총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애인 생활 및 사회참여 격차를 분석하고 돌봄 실태, 장애인가족 인구학적 특성 및 장애인 인식 실태 등을 분석해 공주시 장애인 정책문제점을 도출하고 내년 상반기 중 개선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연구용역 결과는 공주시 장애인 종합복지 5개년 계획 수립과 공주시 맞춤형 장애인 개별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공주시 장애인 생활 실태와 욕구를 살펴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이다.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가 11월 17일 시행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교통소통 대책을 마련했다. 대전시는 대전복수고등학교를 비롯한 36개 고등학교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됨에 따라 1만 5,400명의 수험생을 위해 특별 교통소통 대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대전시 본청 및 산하기관과 공사‧공단‧출자출연기관 등은 시험당일 아침 출근시간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해 원활한 교통소통에 동참함으로써 수험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대중교통 수송력 제고를 위한 교통수단별 대책도 마련했다. 시는 36개 시험장을 직접 경유하는 82개 노선 858대의 시내버스에 시험장과 정차할 정류소를 알려주는 안내문을 부착해 수험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험당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수험생 탑승차량에 한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단속을 면제한다.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단속돼 과태료 사전통지를 받게 되면 의견진술 기간 내에 탑승 수험생의 수험표를 버스정책과(☏042-270-5791)로 제출(팩스, 우편, 홈페이지)하면 면제 받을 수 있다. 다만, 중앙버스차로제 운영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스포츠 빅4’이벤트 중 하나로 일컬어지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은 지난 12일 오후 1시(한국시간 12일 저녁 9시) 벨기에 브뤼셀에서 가진 집행위원회 투표를 통해 2027년 대회 개최지로 대한민국 충청권을 확정, 발표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와의 유치경쟁에서 승리한 충청권은 지난 1997년 무주․전주 동계유니버시아드와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 2015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 이어 국내에서 네 번째로 대회를 유치하게 됐다. 충청권의 이번 대회 유치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총회에서 보여준 프리젠테이션과 더불어 충청권 유치에 대한 전 국민의 열망이 담긴 100만인 서명부가 주효하게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는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충청권이 간직한 비전, 메가시티 청사진과 교육․문화, IT․기술, 환경 보존, 지속가능성, 저비용․고효율 대회 개최 등 충청권의 강점과 주요 컨셉을 설명해 집행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마지막까지 대회 유치를 위해 벨기에 브뤼셀 현지에서 노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강릉의 대표적인 겨울 작물인 딸기가 연곡면 동덕리에서 출하되고 있다고 전했다. 강릉 딸기농사의 일반적 형태는 9월 중순 정식 후 12월 초에서 이듬해 5월까지 수확하는 촉성재배이다. 그러나 이번에 처음 출하하는 딸기는 초촉성재배 작형으로서 8월 23일경 정식하였으며, 통상 10월 하순부터 수확이 시작되고 수확 최성기는 11월 초순부터이다. 전문육묘장에서 초촉성작형 맞춤으로 생산된 딸기묘는 화아(꽃눈)분화를 시킨 후 공급되어 8월 중하순 본밭에 정식하는 과정을 거친다. 강릉시 딸기 재배면적은 8㏊로 설향 품종이 80%를 점유하고 있으며, 맛과 품질이 검증된 국내육성 품종인 킹스베리 외 2종을 농가들에 보급하는 농가실증재배로 품종 다양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농가실증재배를 통한 신품종 확산 성공 시, 소비자는 강릉딸기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음은 물론 농가들의 소득향상도 기대된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매년 딸기 재배농가의 소득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과학적인 정식시기를 돕는 화아(꽃눈)분화 검경과 최적화된 재배환경 조성을 위한 신기술 시범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또한, 딸기재배를 처음 시작하는 청년농업인들의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문직렬 예비 팀장급 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열린혁신! 이상호 태백시장과 브라운 백 미팅’을 개최하였다. 이날 미팅은 이상호 태백시장과 직원간 애로사항 청취, 민선8기 시정운영의 발전적 방안 등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지난 4일에는 행정직렬 예비팀장과 함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미팅에 앞서 심소연 강사가 ‘중간관리자의 관계 소통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으며, 예비팀장으로서 조직내 리더십, 조직화합의 핵심역량과 가치를 함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민선8기 시정운영에 전문직렬 직원들의 경험과 전문성 활용이 중요하다”며, “향후 조직개편과 연계한 공공투자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당부하였다. 한편, 태백시는 향후 직급별 직원들을 비롯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도는 11일(금)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강원FC 신임 대표이사로 추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1992년 울산 현대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해 포항, 서울, 경남, 전남 등 K리그와 월드컵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축구행정가로서 한국 축구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골 넣는 골키퍼’로 유명한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프로축구 통산 최다 출장(706 경기), 프로축구 골키퍼 최다 득점(3득점), 프로축구 최다 무실점 경기(229 경기), 프로축구 최다 연속경기 무교체 출장(153 경기) 등의 기록을 세우며 ’90~2000년대 초반 대한민국 최고의 골키퍼로 활약하였다. 특히 국가대표로는 61경기에 출전해 72실점을 기록하며 ’98 프랑스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에서 대표팀의 골문을 지켰고, 2002 한일월드컵 대표팀에서도 4강 신화의 기쁨을 함께 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구단주)는“지난 2년간 강원FC를 이끌어 준 이영표 대표이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신임 대표이사와 함께 강원FC를 도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구단으로 한층 더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표 대표이사는 11일 열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유럽 출장중인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현지시간)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사실상 독점 공급하는 ASML社를 방문해 생산 및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대전시 나노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네덜란드 벨트호벤에 있는 ASML사는 7nm 이하 공정의 세밀한 반도체 생산을 위한 필수 장비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유일하게 생산하는 세계 초우량 반도체 장비 기업이다. ASML의 EUV장비는 대당 가격이 2,500억 원이며, 최근 개발한 EUA 장비는 대당 4,900억 원에 달한다. 연간 생산능력이 40여 대에 불과하여 삼성전자, 하이닉스, 인텔, TSMC 등 반도체 제조기업들이 EUV를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ASML 본사를 찾은 이 시장은 바트반 헤이저와이크 대외협력담당관, 이우경 ASML KOREA 대표이사 등 ASML 경영진들과 함께 홍보관과 생산시설 등을 둘러봤다. 이 시장은 반도체 장비 기술개발과 테스트 과정, 대전 반도체 부품·소재 기업과의 협업 방안 등에 대해 상세하게 질문하고,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 및 전문 인력 양성 등 대전시 반도체산업 육성전략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장애인콜택시(누리콜)의 주요 고객인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 노약자의 분실물에 대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다가오는 14일(월)부터 분실물 배송 서비스를 시행 한다고 밝혔다. 분실물 발생 시 탑승정보 및 신원 확인을 통해 매주 정기적으로 배송 서비스를 실시하며, 장기간 방치된 분실물은 인근 경찰서에 인계하는 등 투명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교통약자를 배려한 분실물 배송서비스 시행으로 소중한 물건이 고객의 품으로 안전하게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앞으로도 누리콜을 이용하는 시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의미 있는 행보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021년 7월 1일자로 누리콜을 인수하여 찾아가는 민원 상담반 운영 등 차별화 서비스를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명품' 논산딸기의 제대로 된 가치를 전국에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에 큰 힘이 될 새로운 시설 기반이 마련됐다.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9일 노성면 읍내리 노성농공특화단지에서 ‘딸기유통활성화 가공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준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이종욱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장, 이명렬 농협 논산시지부장, 지역별 농협 조합장, 품목별 공선출하회 임원 및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딸기유통활성화 가공시설은 지난 2021년 충청남도가 공모한 딸기유통활성화 지원사업에 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선정된 이후 중기지방재정투자심사 승인, 실시설계 등의 과정을 거쳐 올 5월부터 본격적으로 건립이 시작됐다. 총 사업비 40억 7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노성면 읍내리 노성농공특화단지 내 17,500㎡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만들어졌다. 시설 내에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농산물 선별장 △급속냉동 시설 △저온저장고 등의 인프라가 들어섰다. 시는 딸기유통활성화 가공시설을 바탕으로 농산물 수출 확대는 물론 소과(小果) 딸기 수매ㆍ냉동ㆍ판매를 일괄적으로 추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와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국방과학연구소,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공동으로 주관한‘2022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 1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육·해·공군의 국방과학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는 군 과학화를 통한 국방력 강화를 위해 매년 대전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방학술대회이다. 개회식에는 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 이상민 국회의원, 박종승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장 등 1,800여 명의 ‧산‧학‧연‧군‧관 국방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학술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지상무기, 해양무기, 항공무기, 유도무기, 정보통신, 감시정찰, 미래전융합 등 7개 체계분과에서 600여 편의 논문발표를 통해 최신 군사과학기술과 연구 성과에 대한 교류가 이루어진다. 또한 육군의 K계열 전력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특별 심포지엄과 유ㆍ무인 협업을 위한 무인기 상호운영 및 연동 표준화 기술, 과학기술 기반 소요창출을 위한 사전 개념연구 등을 주제로 한 특별세션도 진행된다. 한편 대전컨벤션센터 1층 전시장에는 대한항공, 한화시스템㈜, 현대로템, 풍산, KAI, I3시스템, 단암시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 남부지역의 대표 민속 북평원님답교놀이가 음악극 마당놀이 제작을 위해 오는 9일 오후 4시 동해문화원 대강당에서 기자단 및 등장인물 초청해 작품을 설명하고 등장인물을 소개하는 「프레스콜」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마당놀이 제작은 동해 북평민속오일장과 200년 맥을 이어온 「북평원님답교놀이」가 민속극의 가치와 역사를 대중화하기 위해 강원도가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대회를 위해 발굴하는 1시군 대표 공연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음악극 형태의 마당놀이다. 이날 북평원님마당놀이 프레스콜은 연출자의 작품소개와 주요 줄거리와 등장인물을 소개하고 기자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북평원님답교놀이는 지난 10월28일부터 30일까지 충남 공주에서 개최된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 전국 3위에 해당하는 우수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 상금 700만 원을 받기도 했다. 오종식 동해문화원장은 “북평원님답교놀이가 시대적 정신을 반영, 민속을 알리고 대중화를 위해 시도하는 가치 있는 도전을 기대 해달라.”라고 했다.
▲금주구역 지정 안내문.(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는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과 음주 폐해 예방을 위해 오는 7일부터 어린이놀이시설 89개소를 금주 구역으로 지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금주구역은 원주시 도시공원 가운데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어린이놀이시설 89개소이며, 순차적으로 도시공원 내 금주구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달 7일부터 2023년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2024년 1월 1일부터 금주구역에서 음주 시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원주시보건소 관계자는 “금주 문화를 정착시키고 건전한 금주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http://wonju.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원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정신건강팀(☎033-737-4083)
▲우즈벡키스탄 시르다르야주 주지사 방문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우즈벡키스탄 시르다르야주 미르자예브 가펄존 가니에비치 주지사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미르자예브 가펄존 가니에비치 주지사는 농업기술센터 시설과 스마트팜 농가 적용사례 등에 대한 설명들 들은 뒤, 유성구에 위치한 포도농가를 함께 방문하여 스마트시스템 및 환경 제어시설 등을 둘러봤다. 지태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시 스마트팜 기술을 특별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우즈베키스탄에 전달하고 관내 스마트팜 적용 농가현장을 방문하여 견문을 넓힘으로써 우즈베키스탄의 농업 생산 안정화 기대와 더불어 대전 농업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스마트팜 기술 적용 포도 농가방문 한편 미르자예브 가펄존 가니에비치는 대전시와 시르다르야주 간 우호협력 도시 체결을 협의하기 위해 대전을 방문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 시사편찬위원회는 오는 12월 19일까지 대전의 도시 발전과 시민들의 생활 모습을 보여주는 생활사 자료를 수집한다고 밝혔다. 수집 대상 자료는 2000년대 이전 옛날 사진, 일기장, 가계부, 기념품, 지도, 포스터, 책 등 대전의 발전과 시민들의 생활을 보여주는 자료나 기록물 등이다. 신청은 네이버폼(https://naver.me/xr6gD2dw)이나 이메일(haeyoungkim@korea.kr)로 자료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문화유산과(☎042-270-4516)로 문의하면 된다. 중복 여부, 연구 및 전시 활용 적합성 여부를 확인 후 수집 가능 자료는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하고, 고해상도 사진 촬영을 통해 기록할 계획이다. 또한 소장 가치가 있는 자료는 소장자에게 박물관으로 기증·기탁하는 절차도 안내할 예정이다. 수집 가능 자료 제공자에게는 촬영된 고해상도 디지털 기록물과 함께 10,000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증정한다. 대전시 김연미 문화유산과장은 “근·현대에 대량 생산된 물건들은 흔하고 익숙하다고 생각되어 오히려 사장될 가능성이 크고, 또한 사적 영역에 존재하던 생활사 자료들을 ‘사료’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