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14일 새벽에 내린 눈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5일 오후 1시부터 전 공무원을 투입해 제설 작업을 펼쳤다. 시내 주요 도로와 상습 결빙지역에 대해 자체 보유한 제설장비를 총동원해 제설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시는 15일 오후부터 많은 눈이 내려 시민들의 통행이 어려워지자 눈길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력 제설이 필요한 보도 및 이면 도로에 시청 전 직원을 동원해 제설작업을 펼쳤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시민 안전은 최우선 가치”라며, “갑작스러운 폭설에도 빈틈없이 대응해 주민들이 안전사고 없는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5일 12:00기준 태백시 적설량은 10.1cm이며, 16일까지 눈이 강약을 반복하며 이어지며,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10∼30cm가 예상된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가 1월 21일부터 1월 24일까지 4일간 설 연휴를 맞이하여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관광‧교통‧의료 등 5개 분야, 22개 중점 과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부서‧분야별 상황반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응급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 지정 및 선별진료소 운영을 통한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하여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결식우려아동 등에 대한 급식 지원과 저소득가구 및 장애인 복지시설 등 소외계층 위문을 추진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연휴기간 쓰레기 처리를 위한 근무조를 편성ㆍ운영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 방문이 예상되는 주요 지점에 인력을 배치하여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민원 해소와 원활한 교통소통 등 교통편의 향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속초시는 1월 16일(월) 이병선 속초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설 연휴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하여 분야별 대책을 사전 점검할 계획이며, 민생경제 안정과 시민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물가안정, 공사대금 체불해소, 복지지원, 다중이용시설 및 주요 관광지 등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및 폭설‧한파 등 각종 재난‧재해 등에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독도 남서방 41km 해상에서 기관 작동불가로 인한 조난선박이 발생해 승선원 7명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15일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오늘 새벽 3시 20분께 독도 남서방 41km 해상에서 A호(72톤, 채낚기, 주문진선적, 승선원 7명)가 닻내림(투묘:바다에 투하하여 표류를 막는 장치)장치를 올리던중 닻내림 장치가 스크류에 감겨 기관작동이 불가하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독도 인근 경비중인 해경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동해해경은 사고현장으로 이동중 동해중부전해상 풍랑특보로 A호와 위성전화로 교신하여 승선원 및 선박에 안전상태가 이상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어 오전 7시 30분께 현장에 도착한 동해해경 3천톤급 함정은 A호가 기관작동이 불가하고 강한 바람을 동반한 기상악화로 인해 곧바로 예인(끌기)구조 작업을 실시했다. 동해해경은 A호를 안전해역인 울릉 인근해상에 오늘 오후 6시께 도착할 예정이고 민간 예인선에 인계할 예정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동해중부 전해상 풍랑특보로 파도가 높고 강한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동절기에는 출항 전 기상청 예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출항 전 철
▲동해중앙새마을금고, 설 명절 사랑의 쌀 100포 기탁.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정영교)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0일 삼화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백미 10kg 100포(330만원 상당)를 기탁 했다. 동해중앙새마을금고는 매년 동절기에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으로 5,000장의 연탄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후원물품은 복지통장을 통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선옥 삼화동장은“동해중앙새마을금고의 꾸준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께 이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행정에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1월 16일(월)까지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속초시가 대설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기상청은 예보를 통해 14일(토)부터 16일(월)까지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20~50cm, 산지에는 최대 70cm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속초시는 1월 13일(금) 오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대설대비 상황판단 및 대책 점검회의를 진행하였으며, 회의를 주재한 이병선 속초시장은 각 부서장에게 시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겨울철 대설 대비 상황별 제설대응 매뉴얼」에 따라 선제적 대응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도로·교통·자치·안전총괄 부서에서는 실시간 상황 소통 유지하면서 동주민센터에서 제설장비, 제설제, 인력지원 요청 시 빠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태세에 철저를 기하라고 강조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신속하고 원활한 제설작업을 위해 차량은 도로변 주차보다는 대형주차장에 주차를 하여 주시고 특히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속초시는 속초시시설관리공단과 협의하여 강설 시 공영주차장을 임시 무료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시민중심 적극행정 강원제일 행복강릉」의 실현을 위해 시민의 삶에 활력을 가져다 줄 혜택들을 준비한다. 2023년 새해에는 강릉시민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기업에 월 최대 5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청년 창업가에게는 1000만 원의 초기사업비를 지원한다. 또한, QR서비스와 교통카드 서비스를 추가한 강릉페이 카드를 선보이고,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시내버스 요금을 지원하며, 찾아가는 치매검사 기동반을 운영한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달라지는 강릉시책’은 총 73건의 생활밀착형 시책을 발굴하여 민선8기 시정목표인 「해양실크로드 경제도시(17건), 사계절 스마트 관광도시(10건), 창의적 문화예술교육도시(6건), 활력넘치는 농어업 생산도시(14건),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26건)」 5대 분야 컨텐츠로 담아 책자와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한다. 달라지는 시책 중에서 시민 생활과 밀접한 「강릉만의 시책 10가지」를 ‘인포그래픽’으로 제작하여 보다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023년 새롭게 조성된 공간을 지도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인상된 공공요금이나 할인율이 감소한 입장료 등의 정보, 달라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도는 14일 새벽(00 ~ 06시)부터 강원 중북부산지부터 눈이 시작되어 강원 산지와 동해안에 20~50cm의 적설이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인 재난대응을 위해 13일 22시부로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예비특보 : 북부산지,중부산지(00~06시), 태백,속초,고성,양양,남부산지(06~12시) 강릉,동해,삼척(12~18시 발효) 예상적설 : 강원산지 및 강원북부동해안 20~50cm(많은 곳 70cm이상) 강원중남부동해안 : 10~30cm(많은 곳 40cm 이상) 이번눈은 지속적으로 길게(36~48시간) 이어져, 시간당 2~3cm내외의 적설이 강약을 반복해 내리겠음. 올해 겨울철동안 가장 많은 습설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18개 시군에 긴급 지시사항을 전파하고 대책회의를 진행하였다. 각 부서별로 대설로 인한 도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대설 시에는 결빙 우려지역 순찰 강화 및 출근길 교통안전을 위해 시가지도로 제설제 사전 살포를 실시하고, 마을방송, 재해문자전광판,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도민들이 대설에 대응토록 사전에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강설 이후 이어지는 한파로 인한 동파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올해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가운데, 원주 출신 향우들이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원주 고향사랑기부제는 현재까지 총 48명이 기부에 동참해 누적 기부금 1,460만 원을 넘어섰다. 지난 10일에는 원주 출신의 성인희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상임위원이 제2호 고액 기부자로 나서 500만 원을 쾌척했다. 이 밖에도 많은 출향 향우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 있다. 성인희 위원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내 고향 원주를 더욱 발전시키고 살기 좋게 만드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원강수 시장은 “성인희 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첫걸음을 시작한 원주 고향사랑기부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출향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금은 1인당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 10만 원 이하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을 방문해 기부하면
▲특별 프로그램 포스터 및 2022 하계 방학 특별 프로그램 진행 모습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신년 새 학기를 맞아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은 청소년들이 방학 동안 예의범절 등 인성교육을 통해 자기 계발 증진에 보탬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동계 방학에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이제 어엿한 중학생이 된 신입생들이 자기 삶에 대한 주체성과 책임감 등 21세기 신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 힐링소풍, 다례체험, 서당교실, 미래서약 순으로 체험을 하게 된다. 오는 26일까지 선착순 8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체험 수업은 1월 31일 화요일 하루 동안(10:00~17:30) 진행되며, 유생복과 어사복도 착용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옥천전통문화체험관(☎043-730-3419)으로 하면 된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면서 충청권 합심을 위한 행보에 나서고 있다. 최 시장은 13일 시청1층 NH농협 세종시청점에서 대전·충남·충북에 각각 100만 원씩 총 3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올해부터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충청권 현안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시장은 “애창곡이 ‘내고향 충청도’일 정도로 충청권은 대전·충남·충북 구분할 것 없이 모두 같은 고향”이라며 “앞으로도 충청권이 하나가 되어 다양한 현안사업들을 함께 풀어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 재정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와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시행 중인 제도다. 세종 외 거주자가 세종시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최고 150만 원 범위)내에서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이 제공된다. 기부는 고향사랑이(e)음(www.ilovegohyang.go.kr)과 전국 농협을 통해 가능하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는 13일 오전 이상호 태백시장을 주재로 ‘2023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민선 8기 주요현안 47개 사업을 비롯한 2023년 시정 운영을 위한 5대 추진전략에 맞춰 지역경제분야 62개, 스포츠분야 8개, 문화관광분야 30개, 교육·복지분야 83개, 시민행복분야 123개 사업에 대한 보고가 진행했다. 특히, 올해 태백시는 장성광업소 폐광에 따른 지역산업위기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희귀광물 자원의 개발 및 관련 산업단지 조성 등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선제적 방안을 강구해나갈 방침이다. 더불어, 2023년 예산 5천억 원 시대에 맞춰 스포츠 산업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 관광시설 및 콘텐츠 구축으로 스포츠 인구 및 체류형 관광객 등 대규모 생활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사업계획 등이 추진된다. 교육복지분야에서는 관내 학교 학과개편 추진과 다양한 분야의 학습지원, 의료보건분야에서는 산후조리원 신축, 응급의료체계 개선 등 공공 보건·의료 활성화, 시민행복분야에서는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주거복지, 도시재생사업의 정상추진 등에 대한 사업 추진으로 태백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계룡면 주민자치회 출범기념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공주시 계룡면(면장 김만중)은 지난 10일 계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기 주민자치회 발대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만중 계룡면장이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제2기 계룡면 주민자치회는 오는 2024년 12월 말까지 2년간 지역 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발대식에 이어 진행된 정기회의에서 조정호 위원이 1기에 이어 또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부회장으로는 이은하, 감사로는 최보건·한윤희 위원이 선출되어 제2기 주민자치회를 이끌게 됐다. 조정호 회장은 “다시 한 번 회장을 맡겨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부족하지만 내가 계룡면의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지역 단체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에 앞장서겠다.”며 소임을 밝혔다. 김만중 계룡면장은 “제2기 계룡면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축하하고 환영한다. 계룡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도를 높이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면 주민자치회는 지역의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하여 마을 자치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의 삶과 직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군소음보상법 시행에 따라 오는 30일(월)부터 2월 28일(화)까지 강릉비행장 (K-18)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 대한 피해보상금 신청을 받는다. 올해 접수하는 보상금은 2022년 1월 1일~12월 31일 기간 중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보상금은 개인별로 매월 제1종 구역 6만 원, 제2종 구역 4만5천 원, 제3종 구역은 3만 원이며, 거주기간, 전입 시기 및 근무지 등에 따라 감액이 적용된다. 오는 13일(금)까지 대상자에게 사전안내문이 발송되며, 대상자는 해당 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해당 아파트관리사무소(16개소), 시청 지하 군소음보상사무실로 접수하면 된다.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주민센터로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대규모 아파트의 경우 별도장소를 마련하여 정해진 접수 일정 따라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신청 건에 대해서는 보상금액 산정 후 5월 31일까지 ‘강릉시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심의를 거쳐 결과를 통보하고, 보상금은 8월 31일까지 개별 지급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군소음 피해보상이 보상금 신청부터 지급까지 불편 없이 진행될 수 있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청년들이 직접 청년 문제를 고민하고 청년 정책을 제안하는 소통·공론·합의 플랫폼“청년제안”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청년포털(https://www.daejeonyouthportal.kr)’에 마련한“청년제안”은 지난해 10월 구축한 뒤 12월까지 약 3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정식 운영을 개시하게 되었다. 시범운영 기간 중 12건의 정책 제안이 접수되었고, 이중 가장 많은 공감 의견을 받은 ‘청년 주거계약 원스톱 서비스 운영 사업’이 숙의토론 안건으로 선정되었다. 이어‘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들이 타 지자체 사례 등 실태조사를 실시하였고, 청년 전문가들이 지난달 6일 숙의토론에 참여하여 정책의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가 수용 여부를 검토하였고, 현재 ‘청년제안’-‘결과보기’에서 토론 내용과 검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올해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하는 청년제안은 ▲청년제안 및 토론 ▲사전조사 ▲숙의토론 ▲결과공개(부서 답변) 단계로 진행된다. 우선 온라인 플랫폼에 청년이 스스로 겪고 있는 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해 제안하고 다른 청년들의 댓글과 공감을 통해 의견 청취한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새해 들어 전국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된 가운데, 지난 6일 이병선 속초시장이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 정착을 위해 NH농협은행 속초시지부를 방문해 제도홍보에 참여했다. 이병선 시장은 자매도시간 기부 참여 활성화와 유대감 강화를 위해 속초시와 자매도시를 맺고 있는 서울 중구, 오산시, 정읍시, 여수시 그리고 고향인 청양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 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기부는 온라인 고향사랑e음시스템, 오프라인은 전국의 모든 농협은행에서 가능하다. 속초시는 답례품으로 지역특산품인 닭강정, 젓갈류, 건어물, 야생화꿀, 쌀, 물회, 붉은 대게살, 지역 주류를 비롯 체험상품권인 서프강습권, 요트탑승권 등 72개 품목의 다채로운 답례품을 준비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자매도시 주민들의 동참을 비롯하여 자매도시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속초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전국의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