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유네스코 GNLC 국내 실무협의회 정기회의 현판 수여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4일 서울에서 열린 2022년 유네스코 GNLC 국내 실무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UNESCO GNLC, 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es)’ 가입 인증 현판을 받았다.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는 전 세계 학습도시 간 협력체계를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구성된 것으로 지난 2015년 공식출범, 올해 기준 총 76개국 294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올해 신규 가입 도시는 12개국의 65개 도시로, 국내에서는 논산시와 세종시, 화성시까지 단 3곳이다. 4일 열린 정기회의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2022년 신규 가입도시에 현판을 증정하는 순서로 시작됐으며, 제현숙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교육위원장이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도시의 역할’을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유네스코 GNLC 소속 도시 활동 발표가 진행됐으며, 논산시는 아이부터 청소년,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공정하고 평등하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써온 바를 종합적으로 설명했다. 시는 향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는 시장 주재로 11월 4일 속초시의 대표 관광 1번지인 ‘속초관광수산시장’ 일대를 둘러보며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최근 타지역 도매시장에서 발생한 대형화재 및 이태원 사고와 관련 유사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관광객 등 인파가 많이 몰리는 ‘속초관광수산시장’ 상인 및 이용객에게 안전 의식을 심어주고자 실시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관광수산시장을 방문해 관계부서 및 한두삼 속초종합중앙시장상인회 회장 등 시장 관계자들과 합동으로 진입로 7개소 등 시설물을 집중점검하고, 전통시장 방문객의 통행 불편 해소와 긴급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상인들의 고객선 준수 및 골목 위주 안전지킴이를 활용한 질서 유지, 소방도로 확보 등을 현장에서 주문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전국 최고의 속초관광수산시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상인회와 협조하여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사고는 순식간에 일어나는 만큼 인파가 몰리는 시간대에 방문객이 위험해지지 않도록 안전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소방본부 4일 14시 배재대학교 스마트배재관에서 17개 기관·단체, 구급차량 등 장비 35대, 인원 2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수사상자 사고 대비 구급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다수사상자 사고란, 동시에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였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어 응급의료의 제공을 위해 별도로 의료자원 동원 등의 조치가 필요한 사고를 말한다. 이번 훈련은 건물 내 폭발,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이 발생한 가상상황을 설정해 다수사상자 재난 발생 시 119종합상황실, 현장 출동대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119구급대의 초기 대응 ▲현장응급의료소의 중증도 분류 및 이송 ▲유관기관의 상황별 역할 수행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관계자를 위한 응급처치 체험부스를 설치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필요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다수사상자 재난사고 발생 시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는 구급대의 대응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계가 사상자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예비 부모 강좌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를 오는 6일(일) 오전 10시부터 인구복지협회 및 대전MBC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진료심의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로 활동하는 서천석 소장(행복한아이연구소)의 특강으로 진행된다. 서 소장은 예비부모 및 영유아 부모들의 자녀양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녀의 행동 발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부모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진행되며, 자녀 양육에 관련된 다양한 궁금증과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지용환 복지국장은 “부모가 되는 것도 엄청난 공부가 필요하며, 이번 예비부모 강좌는 자녀를 이해하고 부모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및 예비 부모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화재 위험이 높아지고 숙박 관광객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오는 7일부터 내달 9일까지 숙박시설 안전점검을 나선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17~‘21년) 화재 발생 빈도는 봄철(28.2%)과 겨울철(28%) 순이었지만 화재로 인한 사망 피해는 겨울철(12월~익년 2월)이 다른 계절보다 훨씬 많았다. 이에, 한 달간 전체숙박업소 중 취사시설을 갖추고 영업을 하는 생활숙박시설 43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할 예정이며,특히, 7일(월)부터 25일(금)까지 3주간 사전서면 점검을 통해 영업주가 스스로 진단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오는 28일(월)부터 12월 9일(금)까지 2주간 서면 점검표를 토대로 현장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내용은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적 정기검사 여부 ▲「액화석유가스법」에 따른 법적 정기검사 여부 ▲바가지 요금 등이다. 시는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동해소방서 등 관할기관에 통보하는 한편,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행정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관광객이 안심하고 동해시를 방문할 수 있도록 숙박업소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12월 30일(금)까지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먼저 통·리장이 비대면 조사 참여자를 제외한 전 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의 일치 여부를 확인한 후, 다를 경우 담당공무원이 상세한 개별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사실조사 결과, 주민등록사항이 불일치하는 자에 대하여 최고장을 발부하여 스스로 사실에 맞게 신고하도록 촉구하고, 불이행 시 공고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게 된다. 특히, 올해 주민등록 사실조사에서는 자세한 조사가 필요한 세대를 ‘중점 조사 대상 세대’로 선정하고 강화된 거주 확인을 실시한다.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① 복지 취약계층(보건복지부의 중앙 복지 위기가구 발굴대상자 중 고위험군) 포함 세대, ②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③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④ 각 지자체 여건에 따라 추가로 선정한 세대이다. 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걱정되어 신고를 못 하고 있다면, 조사 기간 내 자진신고를 하여 과태료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잘못 신고된 주민등록 사항을 12월 23일(금) 이전에 읍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자진하여 신고할 경우, 과태료의 최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11일까지 ‘2022년 태백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을 모집한다.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은 시의 재난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시민의 관심과 이해도를 제고하고,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운영된다. 체험단은 안전한국훈련 중점훈련(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참관, 모니터링한 후 평가와 강평에 참여해 문제점과 개선안 등의 의견을 개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훈련체험 영상은 안전한국훈련 유튜브나 태백시의 SNS 등에 게시할 수 있으며, 게시된 동영상은 행정안전부 훈련 참관 영상 콘테스트에도 참여해 심사를 받게 된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성인으로 다양한 성별, 연령, 직업·직군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선발할 계획이며 모집인원은 총 5명이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근거해 대규모 화재·폭발, 풍수해 등 재난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공조와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난 2005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올해 시의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태백시를 비롯한 태백경찰서, 태백소방서 등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민간기관·단체 등이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31일 시청 1층에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시민들의 조문을 받는다고 밝혔다. 분향소는 오는 11월 5일까지 매일 오전 8시 ~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대전시는 분향소에 공무원을 배치하여 시민들의 조문 편의를 지원한다. 한편 대전시는 합동영결식 일정 등에 따라 분향소 운영 기간을 연장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간부공무원들은 분향소가 설치된 직후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안전문제는 항상 365일 경계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야 하기에, 보다 체계적인 매뉴얼 구성과 시스템을 갖춰 행사나 축제에서 시민안전에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제19회 연산오계문화제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연산오계문화제가 11월 5일(토), 논산시 연산면 화악리 지산농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의 의미를 담아 부대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학술행사인 심포지엄과 오계위령제만으로 간소하고 경건하게 치를 예정이다. ‘생명사랑의 아름다운 민속’을 주제로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열려온 연산오계문화제는 우리나라의 미풍양속인 수혼제(獸魂祭)를 재현하는 국내 유일의 축제로 꼽힌다. 수혼제는 사람을 위해 희생된 가축들의 넋을 위무하고 천도하기 위해 우리 선조들이 지내 온 민속이다.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지난 2015년, 연산오유공위령제(連山烏酉公慰靈祭)를 자연유산 관련 민속행사로 선정하고 지원 해오고 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에서도 올해 처음으로 추경 예산을 지원하는 등 논산의 자랑이자 겨레의 보물인 연산오계 활용방안 모색에 적극 나서는 모양새다. 올해 연산오계문화제는 오유공위령제와 함께 ‘논산의 연산오계, 보존과 활용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는 정경일 건양대학교 명예교수, 이윤선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장준우 셰프 겸 음식문화저술가가 각각 발표자로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합동분향소’찾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31일 세종시청 정문(서문) 인근에 마련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이태원 사고로 사망한 고인과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했다. 최 시장은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이태원 사고는 국가적 사고이자 있을 수 없는 일로 고인과 유가족에게 조의를 표한다”라며 “우리시에서도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매뉴얼을 만들고 각종 안전시설 점검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시는 시민들의 애도·추모를 지원하기 위해 이날부터 시청사 본관 외부 서편에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또한 예정 중인 지역행사 중 대부분을 취소 또는 조기 종료하도록 했으며,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 중 모든 지역축제나 행사를 전면 연기하거나 취소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지역축제 현황 재조사, 대규모 행사 정부합동·관계부서 합동점검 등을 추진해 시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 30일 상황실을 통해 실종 신고접수된 9명과 경찰로 접수된 20명에 대해 추적 관리한 결과 전원 신변을 확인했으며 전담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국립세종수목원 방문자센터 앞에서 ‘임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세종수목원이 세종특별자치시산림조합과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매일 9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세종시에서 생산하는 임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홍보·판로 확대를 지원해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밤, 대추 등 임산물을 홍보하고, 12개 판매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임산물 직거래 장터 기간에는 ▲가수 서영은 및 세종예고 공연(10월 29일) ▲청춘마이크 공연(10월 30일) 등이 맞물려 펼쳐진다. 국립세종수목원 조남성 원장(직무대리)은 “이번 행사로 지역 임업인이 생산하는 임산물의 홍보ㆍ판로가 확대되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기회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은 개원 2주년을 맞이해 ‘국민과 함께하는 가을 관광주간’의 일환으로 수목원 입장료 무료 행사를 진행한다.
▲ 동해시, 미국 페더럴웨이시 기증 상징조형물 제막식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10월 26일 망상동 자매도시공원에서 동해시-페더럴웨이시 간 우호증진과 공동발전을 위한 상징조형물’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미국 페더럴웨이시 박영민 前시장을 비롯한 페더럴웨이시 관계자와 동해시, 동해시의회 관계자 등 27명이 참석하여 상징조형물 기증에 대한 김사패 증정식, 제막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자매결연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협력과 사회·문화·관광·행정 등 활발한 교류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공동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동해시와 미국 페더럴웨이시는 지난 2000년 4월 1일 동해시청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로 올해 22주년을 맞게 되며,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페더럴웨이시에서는 지난 4월 자매결연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한 상징조형물을 제작하여 페더럴웨이한인회와 공동 기증한 바 있다. 또, 페더럴웨이시는 지난 4월 페더럴웨이한인회가 중심이 되어 동해시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모금을 통해 한화 약 1,860만원을 기탁했으며, 동해시의 대표축제인 동해 무릉제 행사에 매년 대표단을 파견하는
▲CCC페스타 행사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와 현대자동차그룹의 민관협력사업으로 진행된 서부시장 일원 지역활성화 사업성과 발표 및 그랜드 오프닝 행사가 서부시장 일대에서 28일(금), 29일(토) 양일간 진행된다. 서부시장 일대 활성화 사업은 강릉시와 현대자동차그룹이 지역재생모델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력하여 3년여에 걸쳐 진행된다. 강릉 내 로컬크리에이트 다목적공간인 CCC라운지 조성, 프로모션, 팝업행사, 공유주방, 전시, 플리마켓 등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가고싶은 시장’으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서부시장 전경 시장 내 35개의 신규 점포가 입점하고 인근 상권에도 20개가 문을 여는 등 서부시장 일원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간의 사업성과 공유 및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서부시장의 새로운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서부시장 2층 CCC 라운지(Culture Connect City)에서 진행되는 오픈식에는 권성동 국회의원, 김종욱 강릉부시장, 공영운 현대자동차그룹 사장, 양진모 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과 시장 상인들이 함께 참석하여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기념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춘천시가 11월 한 달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2 전통시장 가는 달’동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시는 춘천명동을 방문하고 뻔뻔(fUNfUN)한 놀이마당에 참여한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춘천중앙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권 바우처를 지급한다. 뻔뻔(fUNfUN)한 놀이마당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춘천 명동에서 열리며, 이벤트에 참여하면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선착순 960매) 바우처는 춘천중앙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2022년 11월 30일까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을 도심으로 유입시켜 소상공인 매출이 증대되고, 전통시장 및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코로나19 유행과 ‘한창 강원호’의 철수 등으로 북방항로 운항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속초시가, 정부의 크루즈 관광 정상화 조치에 발맞추어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속도를 낼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0년 2월 이후 금지되었던 크루즈선을 통한 외국인 여행객의 국내 입국과 하선 관광을 2022년 10월 24일부터 정상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속초시는 선제적 기반시설 정비와 크루즈 유치활동 등을 통해, 크루즈 산업과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속초시는 강원도와 함께 속초항국제크루즈터미널 확장공사를 통해 터미널 입·출국 통로 및 CIQ 업무공간을 추가 확보 등 변화하는 크루즈 입항여건에 미리 대비할 예정이며, 내년 2월까지 공사를 준공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또한 속초항 국적크루즈 유치와 관련, 속초항을 모항으로 하는 국적·외국적 크루즈를 선사 유치를 위해 운항선사의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시작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외국적 크루즈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2023년에는 11만 톤급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