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해사랑상품권 사용 촉진을 위해 올 연말까지 동해사랑상품권 ‘소비쿠폰’ 발행 깜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해사랑상품권은 지난 2019년 50억원을 발행한 이후 급격한 수요 증가로 올해 700억원을 발행하였음에도 인센티브 지원예산이 조기 소진되는 등 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2월중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선착순 7,000명에게 1만 원의 소비 쿠폰을 실시간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임성빈 경제과장은“이번 이벤트를 통해 동해사랑상품권의 활성화는 물론, 시민 가계부담 경감과 위축된 소비시장이 살아나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불법주정차 스마트 아이 설치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불법 주정차를 미연에 방지하고 자발적인 이동 주차를 유도하고자 대학길 버스 정류장 회차 구간에 ‘불법주정차 스마트 아이’를 설치했다. 시가 설치한 ‘불법주정차 스마트 아이’는 현장에 특화된 Edge AI가 적용되어 인공지능이 불법주정차가 빈번하게 발생한 구역을 설정한 후 해당 구역 안에 차량이 들어오면 불법주정차 여부를 판단하게 되며, 차량의 번호를 패널에 표출하고 음성 안내로 운전자에게 이동 주차를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대학길 버스 정류장 회차 구간은 주정차 금지구역이나 야간 불법 주정차로 인해 버스 회차가 어려워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되는 구역으로 ‘불법주정차 스마트 아이’가 설치된 이후 불법 주정차가 해소되는 효과가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불법주정차 스마트 아이 설치를 통해 차량의 자진 이동을 유도하여 올바른 선진 주차문화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크콘서트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재)속초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병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매달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에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전시와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2022년의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12월 21일 오후 7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요즘 방송매체에서 핫한 김영하 작가를 초대해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설가 김영하 작가는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와 「살인자의 기억법」 등을 출판하였고 ‘알쓸신잡’시리즈에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이번에는 <스토리텔링의 마법 - 위기와 도전>을 주제로 속초시민들에게 이야기를 통해 위기와 시련을 극복해가는 과정에 대해 설명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아띠 클래식의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김영하 작가의 강연 이후 사전 접수한 시민들의 질문을 주제로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재단은 김영하 작가 토크콘서트를 기념하여 속초 지역에 소재한 동아서점, 문우당서림, 완벽한 날들과 함께 김영하 작가 특별 큐레이션 이벤트를 실시한다. 12월 한 달간 각 서점별로 추천한 김영하 작가의 도서를 만날 수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한국환경공단 태백수도사업소(소장 이상곤)는 국내 중소기업(모두산업)과 공동개발한 ‘샘플수 리사이클링이 가능한 ICT 기반 통합 상수도 수질관리시스템’이 세계 3대 발명전회인 서울국제발명품전시회에서(11.16~11.19)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본 발명품은 탁도, 잔류염소 등 수질 측정을 위해 사용되는 샘플수를 재이용하는 과정이다. 현재 대부분의 공공기관 및 지자체에서는 수질측정을 위해 사용되는 먹는물 샘플수를 배수관을 통해 버리고 있으며 이를 재이용하는 사례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한국환경공단은 개발제품 공공성 확보를 위해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시험 의뢰를 실시하고 모든 인증을 완료했으며 지난해 공동특허등록과 중기부 성능인증발급을 완료했다. 이상곤 태백수도사업소장은 “버려지는 샘플수의 양이 상당한 수준이며 이를 재이용하게 되면 국가 물자원의 효율적 관리는 물론 상수도 재정 운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2022. 11. 28(월) 오전 11시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세종시민과 청주시민 등으로 구성된 「동진강명칭복원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세종 임창철, 청주 유귀현)가 주관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동진강명칭 복원추진위원회」 세종시 임창철 공동위원장(세종문화원장)은 서두발언을 통해 “정부가 지난 7월 7일 미호천을 미호강으로 변경고시 한 것은 역사적 사료를 살펴보지 않은 채 성급하게 처리한 졸속행정이었다”며 비판하고, “이제라도 정부와 관련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민간이 뜻을 모아 동진강 명칭을 복원하는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 이어서 유귀현 청주시 공동위원장(운초문화재단 이사장)은 동국여지승람 등 동진강 관련 각종 역사문헌을 제시하며 “동진강 명칭은 반드시 복원되어야 할 당위성이 충분하다”고 역설했다. 이들은 “일제가 국내 11위 규모의 강을 천으로 격하하고, 이름도 동진이 아닌 미호로 작명한 것은 충청인의 독립의지와 항일정신을 훼손할 의도로 창지개명한 것”이라며, “미호라는 지명은 반드시 청산되어야 할 일제 잔재”라고 주장했다. 동진강 명칭에 대한 역사적 근거는 동국여지승람, 대동지지, 대한지지, 조선지지자료 등에
▲풀뿌리자치대상 수상모습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軍문화엑스포지원단 하성수 軍협력팀장이지난 25일 열린 ‘2022년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행정자치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충청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 주관으로 열리는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은 충청지역의 각계 각 분야에서 지역을 빛낸 인물을 선정·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행정자치부문 수상자 하성수 軍협력팀장은 육군 예비역 대령(학군장교 20기)으로 전역해 軍 재직 경험을 살려 시 임기제 공무원으로서 민군협력업무에 탁월한 능력을 뽐내고 있다. 하 팀장은 그동안 군사시설 보호법과 자연공원법에 의해 출입이 통제되었던 계룡산 남쪽지역 일반 개방을 위해 유관기관의 협의를 이끌어 내어 시의 숙원사업인 ‘계룡산 안보 생태탐방로’를 조성했다. 아울러 계룡병영체험관 건립 부지 매입을 위한 논리를 개발해 軍과의 소통과 설득으로 부지 매입은 물론 육군과 해군 상징물을 조성하여 현역 장병 및 예비역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등 민군 상생과 계룡시 홍보를 위해 헌신적으로 근무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3軍본부, 계룡대근무지원단과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면서 국방부충청시설단, 국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백성현 논산시장과 시 관계자들은 지난 25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회 민원의 날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표창’에 참석해 국무총리상을 전수받았다. 이어 28일 오전 시청 민원실에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개최, 수상을 기념했다. 시는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국민행복민원실’이라는 현판을 내걸고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243개 지자체, 193개 교육청, 1,078개의 특별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환경과 민원 서비스 수준을 평가해 선정하는 제도다. 평가는 서면평가ㆍ현지실사ㆍ체험평가 이후 민원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따져 이뤄진다. 이번 수상은 논산시가 ‘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시정 비전 아래 시민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행정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시는 민원동 신축 이후, 민원인 대기공간과 휴게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민원실 공간 자체를 쾌적하고 편안한 장소로 만들고자 힘써 왔다. 이를 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면담을 갖고 지역 주요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면담에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조기 건설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대전의료원 설립 등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먼저 추 부총리에게 속도감 있는 트램 건설 추진을 위해 총사업비 변경 조기 확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트램의 경우 국내에서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산정에 한계가 있었으며, 이를 기본설계 단계에서 사업계획을 구체화 하면서 불가피하게 총사업비가 증액되었다“고 설명했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96년 정부의 기본계획 승인 이후 26년 간 지속된 대전 시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만큼, 트랜 건설이 하루 빨리 정상 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배려를 요청했다. 또한 이 시장은 베이스볼 드림파크의 안정적인 사업비 확보를 위해 정부안 50억 원보다 70억 원이 증액된 120억 원이 내년도 국비로 국회에서 확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내년부터 대전의료원 설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위해서는 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 승인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가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지역 청소년들의 시야를 넓히고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자 ‘글로벌 인재 육성’에 방점을 찍고 혁신을 꾀한다. 시는 기존의 글로벌 인재 해외연수 사업을 ‘고등학생 미래인재 해외체험’사업으로 변경ㆍ추진한다. 세계 각국에 도사리고 있는 코로나19 감염 위험 속에 수천 명의 학생이 대규모로 이동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판단, 대대적인 방식 변화를 도모한 것이다. 먼저 학교별로 학생들의 안전과 동선에 대해 충분히 검토한 뒤 해외 체험의 시기와 장소를 분산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역사와 문화 방면에 치중돼 있던 기존 연수와 달리 선진 농업ㆍ반도체ㆍ미래 환경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를 수 있도록 나라 및 도시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목표다. 아울러 급격한 해외여행 비용 상승을 고려해 학생별 지원 단가를 높였으며 지원 대상을 중ㆍ고등학생에서 고등학생으로 한정한다. 기존 대상이었던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협력 하에 국내 역사ㆍ문화 유적지 탐방 방식의 현장체험 기회를 만들어 준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학생들의 안전, 경제 상황, 국외 보건 여건 등을 고려해 새로운 해외 체험 방식을 모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공주시(시장 최원철)는 25일 공주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열린 제1회 공주시 임업인 화합 한마당 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공주시임업인협회(대표 오문석)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올 한해 마무리를 앞두고 지역 임업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임업인과 임업후계자, 원목생산자협동조합, 임산물가공단체, 산림조합, 산림사업법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임산물 및 임업장비 전시를 비롯해 알밤굽기 체험,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남성현 산림청장과 최원철 시장,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우수임업인 표창 등 임업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산림자원화와 임산소득 증대를 위해 묵묵히 맡은 일을 수행하는 임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임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발굴하는 등 임산소득 증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26일 보문산에서 대전둘레산길 국가숲길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대전둘레산길의 르네상스시대를 연다, 보문산 숲속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남성현 산림청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등산애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팝페라 가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가숲길 지정 경과보고 ▲둘레산길잇기 퍼포먼스 ▲하늘다람쥐숲길 걷기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2004년부터 대전둘레산길 산행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등산애호가들도 다수 참여하여 대전둘레산길의 오랜 역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이번 국가숲길 지정을 계기로 대전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늘어나 대전관광에 활력소가 되고, 숲길 주변의 식당, 카페 등 지역민의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내년부터 국가숲길 명성에 걸맞도록 대전둘레산길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는 한편, 숲길 주변에 안내센터, 숲속야영장, 숲속산장 등을 확충하여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여 전국 최고 의 국가숲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전시 5개 자치구 주요 산을 통과하는 138km의 둘레길인 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는 11월 25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 마지막 회기인 「제327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시민들의 일상과 민생안정에 직결된 조례안, 민간 위탁 동의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28일부터 의원발의 조례안 3건과 집행기관으로부터 접수된 9건의 일반안건을 심의하고, 29일 시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통하여 시정의 현재 추진상황과 계획을 파악한다. 이어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2023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영계획안,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동호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2023년도 본예산 및 기금 심사를 비롯하여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인 만큼 시민들의 뜻이 예산안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노력하겠다”며 “시의회에서는 25일의 회기 동안 의정역량을 발휘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의회 민귀희 의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여성폭력 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성폭력·가정폭력 등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25일(금) 14시부터월화거리에서 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릉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강원동부해바라기센터, 시소강릉시청소년성문화센터, 사)강릉여성의전화 부설 해솔상담소, 강릉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여성단체협의회 등 강릉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소속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함께하면 만들 수 있습니다”라는 이번 캠페인 슬로건 아래 성폭력·가정폭력 등 예방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한다. 매년 11월 25일은 세계여성폭력 추방의 날로 여성폭력을 예방하고자 1999년 UN총회에서 제정하였으며, 우리나라는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를 여성폭력 추방주간으로 기념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일상에 폭력이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며, 폭력을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하는데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바닷가 책방마을 북토크,플리마켓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동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설립된 바닷가 책방마을 마을관리협동조합(이사장 양재황)에서 오는 26일 북토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토크 행사는 동해시 여행책방‘잔잔하게’와 협업으로 채시영 여행작가의 책 “여행이 멈춰도 사랑은 남는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북토크 외에도 동쪽바다 중앙시장에 위치한 청년몰 입주업체인 끼룩상점, 111프로젝트, 루디아의 작업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함께 진행 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협동조합에서는 앞으로 책방마을의 활성화를 위해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으로 유명작가를 초대하여 북토크를 진행하는 한편, 방문객이 읽고 싶은 책을 기재할 경우, 관내 책방에서 책을 구매하여 비치 해놓을 예정이다. 한편, 바닷가 책방마을 마을관리 협동조합은 동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설립된 협동조합으로 올해 1월부터 한달살기를 위주로 하는 로컬스테이 3동(기역동, 니은동, 디귿동)과 마을식당(책방마을 밥상) 및 마을카페(카페치치)를 운영하고 있다. 임성규 도시정비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책이 있는 관광지 조성과 청년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2월 7일까지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 확산방지 및 건전한 유통 취급질서 확립을 위해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화목사용농가, 찜질방 등 31개소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오는 27일까지 사전안내 및 계도 중심으로 진행되고, 오는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본격적인 단속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시는 단속 기간 화목(땔감) 사용 농가와 소나무류 취급업체를 방문해 소나무류 땔감 보관과 소나무류 취급업체의 소나무류 생산·유통자료 비치 여부 등을 확인 중이며 위반 시 과태료와 벌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적극적인 예방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